Estoy saliendo con el sinvergüenza de Park Ji-hoon.


(똑똑똑)


박지훈
(아까 성운과 애기하며 흘린 눈물을 쓱 닦으며)


박지훈
...누구세요


하여주
오빠 나야


박지훈
아 들어와


하여주
어..옆에 앉아도 돼?


박지훈
어..그럼 당연하지


하여주
오빠 이리와봐

(팔 벌려서 안아 줄려는 자세)


박지훈
(머뭇)


하여주
뭐해 빨리

(포옥)


하여주
처음 알았어 오빠가 그 정도로 아팠다는걸(쓰담쓰담)


박지훈
(울컥)


하여주
진작 알았었더라면 그때의 아픔을 싹 다 잊을 수 있게 내가 더 잘해줬을텐데 이제 알아서 미안해


박지훈
..그게 뭐가 미안해 내가 말한적이 없어서 그런건데


하여주
우리가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오빠가 조금은 덜 아플 수 있었을까 오빠가 일진선배들과 안 어울리면서도 밝아질 수 있었을까


박지훈
이미 다 지나간거 그런 애기 하지마 지금 행복하잖아

그날따라 여주의 품은 따뜻했었다 평소보다 훨씬 더


박지훈
너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


하여주
나도 오빠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


하여주
예전에는 오빠가 이렇게 좋은 사람인지 몰랐었는데


하여주
일진이라는 겉모습에 가려져 편견이 있었는데


하여주
가면을 벗기니 하염없이 여리고 예쁘고 착한 오빠였지 뭐야 ㅎ

02:16 AM

박지훈
조금만 더 이러고 있자

(아까 그 자세 그대로)


하여주
밤새 이러고 있어도 돼


박지훈
우리 여주 놓치면 안되겠다 왜냐하면 너 같은 여자 난 이제 더 이상 못 만난다 이거 하나는 확실해


하여주
오글 거리는 말로는 원탑이에요 하여간..ㅋㅋ


박지훈
나랑 있으면서 힘든일도 많았고 몸도 마음도 많이 아팠을텐데 한결같이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하여주
뭘 그런걸 가지고 그래 당연한건데


박지훈
흐힛..


하여주
갑자기 왜 웃어 ㅋㅋ


박지훈
그냥 지금 분위기가 너무 좋다 헿


하여주
아구구 그랬쪄요~


하여주
오빠 이젠 아프지 마 내가 절대 오빠 마음 아프게 나두지 않을꺼야


박지훈
응 ㅎ


자까
어우싸...오글토글...저번 화가 좀 어두워서 꼴냥꼴냥 넣을려고 했더니 손발이 다 닭발이 되어버렸네요..


자까
어우어우 난 모르겠다..

손팅!!!!!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