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 mitad humano, mitad bestia y mi hermano es un gumiho!
introducción



민여주
오빠는....


민여주
매일매일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항상 나한테 밥을 해줬어요..


민여주
오빠 얼굴에서 피곤하다는 기색은 찾을수가 없었어요....


민여주
그래서 저는 매일매일 오빠의 얼굴을 보면서 '아 오빠가 오늘도 컨디션이 좋구나' 하고 생각할 뿐이었어요. .


민여주
오빠가 이렇게 새벽마다 힘들게 왔다갔다 한다는 사실은 꿈에도 몰랐어요..

여주의 귀와 꼬리가 추욱 처졌다


정호석
그랬구나 하긴 그녀석이 워낙 자기 힘든거를 말 안할려고 하긴하지


정호석
아무리 그래도 자기동생한테 까지 그렇게 필사적으로 숨기다니 의외인데?


정호석
동생한테는 피곤하다고 말한번쯤 해도 됬을텐데..?


민여주
아마 제가 오빠를 걱정하는게 싫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정호석
흐음~그럴수도 있겠네 그녀석 성격상. ㅎ


정호석
오늘은 집에 오빠랑 돌아가고 집에 돌아가서 이쪽으로 이사오는건 어떻냐고 물어봐 알았지?


민여주
네


정호석
자~그럼 이제 가봐


민여주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정호석
그래^^

여주가 윤기가 있는곳으로 걸어갔다.


민윤기
무슨얘기 하고왔어?


민여주
집가서 말해줄께


민윤기
그래 그나저나 여기 맘에 들어?


민여주
...응 바람도 시원하고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다~좋아 ㅎ


민윤기
맘에 들어서 다행이네


민여주
...오빠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구미호들은 고기 먹지?


민윤기
맞아 생고기 먹어


민여주
생고기는 어디서 구해?


민윤기
저쪽에 사냥터가 있어


민여주
사냥터?


민윤기
응 거기에는 토끼,다람쥐,여우 같은 작은 동물부터 사슴 고라니 늑대 호랑이 등등 큰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있어


민여주
우와~진짜 많이 살고있다....


민윤기
좀있다가 저녁에 사냥하러 갈때 너도 같이 가자


민여주
진짜? 우와!!


민여주
아 오빠 근데 늑대는 무리활동을 하는 얘들인데?


민윤기
우리도 사냥할때는 개인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무리로 움직여


민여주
아~그렇구나


민윤기
그리고...사냥갈때는 주위에서 얘네들이 보디가드 역할을 해줘


민여주
? 보디가드역할?


민윤기
아우우~~~~!!!!!! 아우우~~~~!!!!!


민여주
흠칫)

잠시후 풀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여우무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여우무리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민윤기
어 너네들 아직 내 동생 자세히 안봤지?


민윤기
자 지금 자세히 봐둬

여우무리
네!

여우무리가 여주를 둘러쌌다.


민여주
으아...오빠 뭐야 이 여우들은?


민윤기
아 그때 어두워서 잘안보였나...?


민윤기
렌 기억나? 그녀석 죽인게 얘네들이야


민여주
아....그렇구나...


민여주
ㅇ....우와...하하 너희 진짜 대단하다

여우무리
에헴!!

여우무리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우무리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놀라지 마시길.

여우무리들이 여주의 냄새를 맡았다


민여주
오..오빠?? 얘네 왜 내 냄새를 맡는거야?


민윤기
말했잖아 보디가드라고


민윤기
이제 니가 어디있든지 너가 도움을 청하면 얘네들이 달려갈꺼야


민윤기
아니면 너가 직접 불러도 되고


민여주
부른다고? 난 얘네들 이름 모르는데?


민윤기
나도 얘네들 이름 다 몰라 너무 많아서


민윤기
그래서 나는 얘네들한테 '내가 2번 울부짓으면 전부 모이라는 명령이다' 이렇개 말해놨어


민여주
아~그렇구나


민여주
그럼 나는 뭐라고 해야하지?(고민고민)


민윤기
쉬운걸로 해 괜히 길고 어려운걸로 해서 까먹지 말고


민여주
음...나는!!!


민여주
우우우우~~~~


민여주
이걸로 할래!


민윤기
그래 자 다들 들었지? 잘 기억해둬라

여우무리
네!


민여주
근대 얘네 보면 볼수록 귀엽따....어떡해!!

여우무리
우리보고 귀엽대!!!! 꺄!!!!


민여주
꺄 어떡해 너무 귀여워 꺄꺄

여우무리
꺄 어떡해 우리한테 너무 귀엽대 꺄꺄


민윤기
(아주 신나셨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