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e interesan las personas mayores.



민여주
나,민여주 현재 17


민여주
나는 연애중이다


민여주
그것도 엄청 잘생긴 선배와 말이다


민여주
쉬는시간이 끝나면 나에게로 항상 달려와주는


민여주
정말 착하고 다정한 선배와 말이다


민여주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너무 행복한 나날이였다

(띵동댕동

(벌컥


황민현
" 여주야 "


민여주
" 헐 오빠 왔어? "


황민현
" 어ㅎ "


민여주
싱긋 웃을때는 정말 천사가 따로 없었다


민여주
잘생긴데다가 .. 다정하기까지 그냥 드라마에서 나온남주였다


황민현
" 우리 끝나고 데이트갈까? "


민여주
" 엉 "


민여주
게다가 나를 끔찍하게 사랑해주었다


민여주
난 그게 진심일거라 믿었다


민여주
우리 사랑은 영원할거라 믿었다

일주일 후


민여주
회사에 들렸다가 자취방쪽으로 가고 있던 참에


민여주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아니... "


민여주
여자 목소리, 그리고 남자목소리


민여주
얼른 지나가야겠다 다짐한 순간


민여주
그 남자목소리가 바로 오빠인것을 알게되었다


황민현
" 왜.. "

" 여친있잖아 너 "


황민현
" 아 누나.. "


황민현
" 어쩌피 헤어질거야 "


황민현
" 너무 귀찮아 애가 "

" 푸핫ㅋㅌ 진짜? "


황민현
" 응 나 누나밖에 없는데? "

" 아이고 알겠어 "


민여주
반대쪽으로 쉴슴없이 달렸다


민여주
내 자취방을 갈 생각은 없었고


민여주
그 거리를 지나가고 싶지 않았다


민여주
나는 그저 갖고 노는 상대였던 것이다

그리고 1년후였다


민여주
2학년 때 나는 고백을 받았다


민여주
아직 연애가 무서웠고 두려웠지만


민여주
너는 나를 지지해주었고 응원해주었다


정호석
" 나랑 사귀자, 내가 잘해줄게 "


민여주
라며 나를 보듬어주었다


민여주
하지만 역시 너도 똑같았다


민여주
나를 사랑해주었지만 그건 사랑이 아니였다


민여주
너는 담배를 폈고


민여주
나는 담배빵을 당했다


민여주
그것이 너가 나에게 주는 사랑이였고


민여주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


민여주
그래서, 말했다 용기있게


민여주
" 호석ㅇ..아.. "


정호석
" 응 자기 "


민여주
" 우리 연애..이 연애 그만하자 "


민여주
그러자 너의 표정은


민여주
싸해졌다


정호석
" 뭐? "


민여주
어찌어찌 해서 너와 헤어졌지만


민여주
여전히 난 너에게 감시받고 살고 있다


민여주
나와 단짝이였던 그 무리들은 날 버리고는 말했다

선배들
" 니가 그따위로 사니까 남자 운이 없지ㅋㅋ "


민여주
그래서 그 애들은 다 알고 있다


민여주
나의 감추고 싶은 과거를


민여주
대부분의 사람들이 황민현에 대해 모르기에


민여주
정호석에게 어떻게 당했는지 모르기에..


민여주
알리고 싶을리가 없었고 감추고 싶었다


민여주
내, 트라우마를


민여주
그리고 당연히 너에게 알리고 싶지도 않았다


민여주
그래서, 난 너와 멀어지게 될지언정


민여주
그에 대한 발언은 1도 할수가 없었다


민여주
그리고 문뜩 스쳐가는 생각들이였다


민여주
' 혹시 너도 그 남자들과 똑같은 거라면? '

1078자


뿌빠뿌
과거회상편 빨리 끝내버릴라구..엄청 간추렸더니


뿌빠뿌
허허 뭔가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