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ista Jeon Jeong-guk
#5


#5


강여주
"..."


김태형
"...이제 갈까?"


강여주
"...그래"

그런데 김태형이 갑자기 내 볼에 입술을 갖다댔다.


강여주
"????????"

김태형이 내귀에대고 속삭였다.


김태형
"....앞으로도 계속 이럴거니까 각오해 여주야♡"

난 그자리에서 얼어버렸다.

나는 김태형과 아미병원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김태형
"...나 잠깐 어디 가야되는데 여기서 헤어질까?"


강여주
"그러자"


김태형
"ㅎㅎ나중에 보자"

김태형은 내 이마에 입을 맞추고 횡단보도를 걸어갔다.

김태형은 날 돌아보고 흐뭇하게 웃으면서 크게 손을 흔들었다.

나도 멍하니 서서 손을흔들어 주었다.

그런데 횡단보도로 큰 트럭이 달려오는것이 보였다.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횡단보도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김태형을 밀었다.

쾅

???
'@#%&&€§§£………'

???
'#@¥£&&…멍청하게 앉아있는 것좀 봨ㅋㅋㅋㅋ'

??????????
'ㅋㅋㅋㅋ지가 뭐라고 저렇게 나댐?ㅋㅋㅋㅋㅋ'

???
'야 너'


강여주
'...'

???
'따라와'

???
'이게 뭐게?'


강여주
'...소주병'

???
'존댓말 써 이 xx야'


강여주
'...소주병이요'

??????????
'우리가 이걸로 뭘할건지 알아?'


강여주
'잘 모르겠어요.'

??????????
'...널 때릴거야'

쾅! 쨍그랑!!

강여주는 머리에 피를흘리며 쓰러졌다.

이름모를 사람이 깨진 유리병조각을 든다.

???
'...이걸로는'

???
'널 찌를거야'

푹!

다음주 학교에 갔을때 상처투성이로 간 강여주를 반겨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달라진건 없었다.


강여주
"...!!"


강여주
'역시 꿈이었구나. 내가 일하는 병원에서 내가 앓아눕고 있다니 이거 자존심 상하네 에효'

정신을 차려보니 김태형이 내 손을 잡고 잠들어있었다.


강여주
"...태형아"


김태형
"..."


강여주
"...일어나봐"


김태형
"...응..?"


김태형
"..여주야"

김태형이 날 와락 껴안았다.


김태형
"...다신 널 못보는줄 알았어"


강여주
"...그럴리가 없잖아"


김태형
"깨어나줘서 고마워"


강여주
"...근데 지금 몇월 몇일이야?"


김태형
"지금 10월 7일이야 너 1주일이나 잤어"


강여주
"헐"

그리고 문이 드르륵 열렸다.

이지은이었다.


이지은
"흐에에엥 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여주
"..."

이지은도 나를 와락 껴안았다. 숨이 막혔다.


강여주
"으어어 숨막혀요 언니"


이지은
"요노무 시키가!!내가 너 얼마나 걱정했눈지 알기나 해???"


이지은
"..태형이 1주일동안 밥도 안먹고 니옆에만 있었어"

나는 김태형을 휙 돌아보았다.


김태형
"..."


강여주
"그나저나 도대체 언니 전정국이랑 무슨사이에요??"


이지은
"..."


이지은
"...걔 내 남친이야"


강여주
"????????"


이지은
"아, 걱정하지 마 걔가 니 뺨 때렸다는 얘기 듣고 바로 헤어졌어."


강여주
"...개싸가지"


이지은
"...너 수술한사람이 누군지 알아?"


강여주
"아뇨, 제가 아는사람이에요?"


이지은
"...전정국이 했어"


강여주
"...걔가 왜"

...근데 왜 내 심장이 둑흔둑흔 하는거지?


자까자까
미리 다음편 예고!! 다음편엔 태형이 이야기가 1~2편정도 연재됩니다♡


자까자까
많으면 3편까지도...!!


자까자까
손팅해주시구용!! 추석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