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divertido huir?
#20 La razón por la que me convertí en un psicópata 1


☆지금부터는 지훈의 과거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내가 18살인, 4년 전 일이다.

나는 반에 좋아하는 여인이 생겼다.

내가 싸이코가 되버린 이유도,

이 여인 때문이겠지.

???
" 야 모여모여!! "

???
" 피구나 하자!! "


사나
" ㅍ, 피구..? "

???
" 왜? 너 피구 못해? 어디 아파? "


박지민
" 못하겠으면 쉬어도 돼. 강요는 안해. "

그 여인이 보는 박지민은.. 쓸데없이 잘생겼다.

모든 애들이 바라는 애니까..


사나
" 아, 아니야! 할게! "

그렇게 피구가 시작이 돼고..

☆지훈과 사나는 같은 팀, 지민은 다른 팀 입니다☆

???
" 야! 빨리 던져!! "

퍽-

다른 팀에서 엄청 세게 던진 공에, 사나가 맞았다.


사나
" 아!! "

털썩- 주저 앉는 사나에 내가 먼저 달려갔다.


박지훈
" 괜찮아? 일어날 수 있겠어? "


사나
" 어, 어.. 지훈이구나. 나.. 못 일어나겠는데.. "


박지훈
" 업힐래? "


사나
" ㄱ, 그래도 돼? 고마워!! "


박지민
" 아 ㅆ... 야, 누구냐고. "


박지민
" 누가 저 가녀린 애한테 공 강하게 던졌냐고. "

???
" 어차피 다른 팀이라 상관 없지 않아? "

???
" 1명 아웃 시킨거잖아. "


박지민
" .....너냐? "


박지민
" 내가 오늘 너 공으로 다굴 시켜준다. "

☆작가 시점

지훈과 사나는 보건실로 갔고, 지민은 운동장에서 피구를 계속하였다.

지민이 공을 잡을때마다, 사나를 강하게 맞췄던 아이에게 공을 던진다.

엄청 강하게 던지는지 공이 튕겨져 상대편에게 전달이 된다.

???
" 아!! 야, 박지민. 너 진짜 왜 그러는데? "

???
" 내가 뭘 잘못했어? 사나한테 공 강하게 던진게 잘못이야? "


박지민
" ㅋ, 어. 잘못이야. "


박지민
" 누가 강하게 던지래? "

???
" ....야... 미안해. 미안하다고. "

???
" 한번 사과하고, 공 맞았으면 된 거 잖아. "

지민은 머리를 쓸어넘기며, 그 아이에게 다가가 말했다.



박지민
" 너라면 그거로 끝날 것 같아? "

그 뒤로 그 아이는 너무 많이 맞아 보건실로 갔다고..

☆지훈 시점

사나가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었다.

내가 오늘 그 아이 가만 안두고 싶었는데, 박지민이 먼저 처리를 한 것 같다.

엄청 빠르네 박지민..

나는 사나를 쳐다보았고, 가만히 독서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독서 하는 모습도.. 왜 이렇게 예쁘냐.

그때 박지민이 사나의 자리에 갔다.

사나로부터 그리 먼 자리가 아니라서, 쉽게 들렸다.


박지민
" 괜찮아? 보건쌤이 뭐라셔? "


사나
" ㅇ, 어 지민아! 보건쌤도 별말 없으셨어. "


박지민
" 아, 그래? 다행이네. "


박지민
" 내가 너 맞춘 애 찾아서 때려 갈겼는데.. "


사나
" 어어?? 그게 무슨 말이야? "


사나
" 엄청 때렸다는 소리야? "


박지민
" 응! 나 잘했지? "

사나의 표정을 보니 굳어 있었다. 자신도 이런걸 원하지 않았던 거지.


박지민
" 왜? 나 잘한 일 아닌가? "

박지민은 뒷머리를 긁적였다. 당연히 사나 입장에서 잘한 일은 아니겠지..


사나
" 그 애 어딨어? "


박지민
" ㅇ, 왜 그래? "


사나
" .....제발 그러지 좀 마.. "

사나는 벌떡 일어나 그 아이를 찾아갔다.

홀로 남겨진 박지민은 아직도 뒷머리를 긁적인다.

ㅋ, 이로써 기분은 다시 좋아지네.

지루한 야자가 끝이 나고, 하교 길..

나는 사나를 데려다준다, 어차피 길도 같은 길이라.


사나
" 여기 말고 다른 길 좀 만들어주지.. 참.. "


박지훈
" 그치? 여기 많이 무섭다. CCTV가 있기는 해? "


사나
" 없을걸? 그래서 무서워.. "


박지훈
" 앞으로 내가 많이 데려다줄게. "

데려다주면 사나도 안전하고, 내 마음도 편해지겠지.


사나
" ...꼭 안 그래 줘도 되는데! 고마워! "


사나
" 사실 무서워서 여기 갈때 엄청 빨리 가는데, "


사나
" 지금은 뭐.. 아무렇지도 않다! "


사나
" 든든한 친구가 있으니까! "

든든한 친구라...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사나
" 너는 절대 박지민처럼 싸움하고 그러지 마. "


박지훈
" ㅇ, 어어? 안 그래~ "


사나
" ㅎㅎㅎ, 싸움하는 거 보면 내가 찾아가서 말릴래. "

근데, 갑자기 물어보고 싶은게 생각 났다.


박지훈
" 사나야, 너는 박지민 좋아? "


사나
" 어? "

당황하는 사나에.. 나는 짐작할 수 있었다.

좋아하는 구나.


사나
" 아니? 내가 왜 걔를 좋아해. "

그리고, 마음이 놓인다.


박지훈
" 그래? "


사나
" 이런걸 물어보는거 보면, 너도 좋아하는 애 있나봐? "


박지훈
" 있지. "


사나
" 아아... 그렇구나. 걔는 어떻게 생겼어? "


박지훈
" 어떻게 생겼냐니 ㅋㅋㅋㅋ "


사나
" ㅇ, 아니! 구체적으로.. 음... 귀엽게 생겼냐, 예쁘게 생겼냐.. "


박지훈
" 귀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 "


박지훈
" 그리고 마음씨가 착해. "

너라고, 너..


사나
" 와, 진짜? 언제 고백할건데? "


사나
" 좋아한지 한참 됐어? "


박지훈
" ㅋㅋㅋㅋ 한참 됐지. "


사나
" 우리반에 있는 애야? 내가 한번 맞춰본다! "

그렇게 깔깔 거리며 가는데.. 너무 재밌었다. 사나는 결국 끝까지 내가 좋아하는 애가 누군지 맞추지 못했다.


박지훈
" ㅋㅋㅋㅋ 잘가, 조심히 가. "


사나
" 으응! 너도 조심히 가! 내일 보자~ "

풀썩-

와, 너무 행복한데?

아무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 정말 행복하게 떠들었다.

내일도.. 오늘만 같았으면..


작가
오늘의 베스트 순위가 많이 올랐어요!!


작가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해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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