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divertido huir?
#4 ¿Por qué no vienes?


[ 아직 그 남자 시점입니다. ]


박지훈
" 후.. 너라도 가지고 놀까? "

???
" ㅈ, 제발.. 풀어주세요..!! "


박지훈
" 내가 널 풀어주면, 내가 찾는 아가가 오기라도 해? "

???
" ㄱ, 그게 누군데요..!! 찾아드릴게요! "


박지훈
" ㅎ, 아가 이름을 몰라. 얼굴만 기억해.. "

???
" 그.. 그럼 어떻게 찾아요..? "


박지훈
" 그냥, "


박지훈
" 곱게 가라. "

...

역시, 피냄새가 좋네.


박지훈
" 찾으러 가야겠네, 그 아가. "

[ 다음날, 여주 시점 ]


장원영
" 여쭈야! 좋은 아침! "

김여주
" 응! 좋은 아침! "


장원영
" 오~ 여쭈 기분 좋아보인다? "


장원영
" 기숙사 생활하니까 어때? "

김여주
" 힘들지만, 편하더라. "


장원영
" 그래? 그럼 너 어제 뉴스도 못봤겠네..! "

김여주
" ㅇ, 아.. 설마 그 뉴스? "


장원영
" 엥? 알고 있었어? "


장원영
" 아무튼 소름 돋잖아.. 혹시 니가 말한 그 싸이코 아닐까..? "

김여주
" ㅇ, 아니길 바래야지. "


장원영
" .. 오늘도 기숙사 생활 잘하고!! "

김여주
" 응, 너도 집에 조심히 가고. 무섭다. "


장원영
" ㅋㅋㅋㅋ 응응! "

오늘도 여전히 학교가 끝나고, 책을 고르고 있었다.


김재환
" 여주, 오늘도 도서관이네. "

김여주
" 책 읽는 거 좋아해서. "


김재환
" 그래도 어두워지려 하는데, "


김재환
" 들어가보는게 낫지 않겠어? "

김여주
" 흐음, 그럴까..! "


김재환
" 빨리가서 공부해야지. "

김여주
" ㅋㅋㅋ 그래, 가자! "

기숙사는 체육관을 지나야 나온다.

거기서 돌고계시던 담임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
" 여주, 재환이! 빨리 들어가. "

김여주
" 네에! "


김재환
" 고생하시네요, 오늘도 힘내요 선생님. "


선생님
" ㅎ, 그래. 가라~ "

[ 그 남자 시점 ]


박지훈
" 보고싶다, 아가야. "


박지훈
" 보고 싶어서 미치겠단 말이야. "


박지훈
" 지금 갈게, 내가. 아가에게. "

여기를 지나야 기숙사를 갈 수 있다고 하던데..

앞에 방해꾼이 계시네?

....귀찮게,

태도 변화좀 해볼까.


선생님
" 거기, 누구십니까? "


박지훈
" 아아, 안녕하세요 선생님? "


선생님
" 여긴 기숙사를 향하는 곳입니다. "


선생님
" 기숙사는 출입하실 수 없습니다. "


박지훈
" 그게 아니라요.. ㅎㅎ, 제 동생을 찾으러 왔는데. "


선생님
" 동생이요? 누군데요? "


박지훈
" 친동생은 아니고요! 사촌이에요 사촌. "


박지훈
" 부모님 부탁으로 와서요, 근데 별로 안 친하기도 하고.. "


박지훈
"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


선생님
" 아무튼.. 나중에 다시 오세요. "

정말, 말을 하면 들어야지.


박지훈
" 저, 선생님? 한번만 들여주시지요. "


박지훈
" 안 그러면, "


박지훈
" 선생님 목숨도 없을겁니다? "


선생님
" 너 대체 누구야. "


박지훈
" ㅎ, 제가 누군지 궁금하시나요? "

퍽-

선생님을 기절시켰다.


박지훈
" ㅋ, 죽이려 했는데.. 아가를 찾아야해서. 운이 좋으시네요. "


박지훈
" 다음에도 이러면 절대 안 봐줍니다? "

그렇게 난, 기숙사 안으로 들어갔다.

[ 기숙사에서 조용히 여주 찾아서 운동장으로 옴. 여주 시점 ]


박지훈
" 아가? 이름이 여주였구나. "

이 나쁜.. 남자.. 어떻게 여길 온거야..!!


박지훈
" 아가, 내 말 무시해? "

고개를 피하니 턱을 잡아 확 돌린다.


박지훈
" 내가 도망가면 어떻게 한다고 했더라? "

순간 눈물이 흘렀다.

나, 진짜.. 죽는건가..


박지훈
" 왜 안왔어? "


박지훈
" 도망가면 내가, "

짜악 -

그 남자는 내 뺨을 쳤다. 아팠다.


박지훈
" 벌을 받게 된다고 말했을텐데. "

짜악 - , 한번 더 돌아가는 나의 고개.


박지훈
" 아가, 고작 이정도 가지고 울면 어떡해. "


박지훈
" 전에도 말했지만, "


박지훈
" 잡아먹고 싶어지잖아..? "

그 남자는 일어나서 내 손목을 콱 잡았다.

아..!!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박지훈
" 내가 우리 아가가 너무 안와서, "


박지훈
" 죄가 없는 사람들 죽이고 다녔는데. "


박지훈
" 아가는, 알고 있었을까? "

순간 귀에서 들리는, 그때 그 뉴스 내용.


선생님
" 여주가 자주 가는 그 골목길에서, "


선생님
"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더라. "

ㄱ.. 그게,

이 남자였어?


박지훈
" 아가, 앞으로 도망가면. "


박지훈
" 그때는 진짜 안 봐줘. "


박지훈
" 행동 똑바로 해, 예쁜 아가야. "


박지훈
" 돌아가. "

돌아가라는 말에 나는 벌떡 일어나 기숙사로 달렸다.


박지훈
" ㅋ, 귀엽긴. "


작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작가
제가 기숙사를 들어가본적이 없어서,


작가
실제와 많이 다를 수 있어요. 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작가
댓글 5개 이상시 연재합니다❤


작가
다음편이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