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e niño es tu bebé?

#56 Lo har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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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침대위에서 굳어있는 정국

창밖으로 도망친 태형의 뒷모습이 아른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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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내가 왜 을인데...

도하가 한 한마디

"지금은 갑보다 을이 더 어울리십니다"

이 한마디에 며칠째 일어나지도 못하고 머리만 쥐어뜯고 있다

그때

덜컥, 하고 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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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무도 들어오지 말랬ㅈ....

전여주

나다,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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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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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난 안가겠다니까아...

정국의 눈에 비친건 여주와 지민

정확히는 여주의 옷자락을 잡은채 꾸물거리며 오는 지민과 헤벌쭉 웃고있는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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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 왔어

지민을 보자 자연스레 얼굴을 찌푸린 정국이다

전여주

너 김태형 없어서 그렇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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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래, 아니야

전여주

그냥 너도 인정해라, 너나 나나 똑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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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난 너같은 병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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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러니까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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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순간

정국의 눈에 지민이 비치는 것과 동시에 태형의 얼굴이 스쳐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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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도 박지민처럼, 좋은 주인 만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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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쉽네요"

아 씨발

맞는것 같은데

전여주같은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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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희 다 나가, 그리고 천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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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하

부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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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김태형 위치 보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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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을, 그거 할테니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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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살, 살려..살려ㅈ...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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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씨발, 김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