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ue superponiéndose
No me toques (Perspectiva de Taehyung)


( 회상중 )

한여주
" 왼만한 깡패도 너보다는 착할거다 이 미친 ㅅㄲ야! "

.........


태형
" 하, ㅁㅊ놈.... "

자꾸 생각이나 아무생각이 안 들고 멍하기만 하였다.솔직히 그런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었던것도 이유중 하나지만..여름이를 닮아서인지 마치 여름이가 내게 말한듯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어째서일까...이미 그 녀석이 여름이 아니라는것은 알고있다. 여름이는..이미.....5년전에 사고로 죽었다..아니 무엇보다도 그 녀석은 남자다.


태형
" 하아...그냥 빨리 자리나 옮기라고 해야지.. "

자꾸 그 녀석이 신경쓰인다..차라리 이제부터는 내 눈앞에조차 두지 않는것이 나을것 같았다. 어차피 나를 ㅁㅊㅅㄲ라고 부른 녀석인데...그런 비실비실한 녀석은 두들겨패기도 때릴맛이 없고 그렇다고 곁에 두고 이용해먹기도 재미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빨리 눈앞에서 치워버리자고 생각했다..그러려고 했는데.

.........

지나가던 남자애
" 야,야..! 너희반 전학생 왔다면서? "


지민
" 에, 응..그런데 우리 셔틀은 갑자기 왜? "

지나가던 남자애
" 그 자식 방금전에 다른반 남자애들한테 끌려가던데...괜찮냐? "


태형
" !!..ㅅㅂ...그 자식들 어디로 갔어..?! 당장 말하지 않으면 주둥아리 찢어버린다? "

지나가던 남자애
" 어..어?, 끌려가는 방향 보니까 옥상인것..같던데? "


태형
" ㅅㅂ.... "


지민
" 야,야..! 김 태형 어디가냐?! "


정국
" 어, 형 같이가..! "

나도 지금 왜 옥상을 향해 뛰어가고있는지 모르겠다..그저 몸이 먼저 움직였다가 적절한 표현일까..? 그냥..개무시 해버리면 그만이다..아예 나한테서 떨어뜨릴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그런데..무시를 하지 못 하겠다..

........

옥상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남자ㅅㄲ들한테 처맞기 직전인 그 아이를 보자 그냥 저 남자ㅅㄲ들을 처죽이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못 하였다.


태형
" ㅅㅂ...각자 한명씩 패버린다.. "


정국
" 에..? 갑자기 무슨 소리.. "


지민
" ㅇㅋ "

그리고 다짜고짜 주먹을 날리고 처죽이듯 패버렸다. 남자아이는 정신은 잃은것 같았지만 주먹을 멈추기 싫었다. 더 때려버리고 싶었다. 그러다가 한 여주의 목소리가 들리자 주먹을 멈추고 그 녀석을 처다보았다.

그 녀석은 멍한 표정으로 나를 처다보고있었다.

한여주
" 대체 왜 구해준거야..? 나는 너를... "

하,대체 왜 구해준거냐고..? 글쎄, 나도 잘 모르겠다. 그저..니가 여름이를 닮아있었기 때문일까..? 너를 보면 지켜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당시에 있지 못 하여서..챙겨주지 못 하여서 너무나도 어의없게 나를 버려두고 하늘로 간 여름이가 계속 생각나서일까..너를 내버려둘 수가 없다.

내가 때릴때는..괜찮았는데....다른 자식들이 너를 때리는게 마음에 안 들어서인건가..? 그래,그럴거다...그런것일 것이다.


태형
" 다른애들이 너 괴롭히는게 싫어서 "

한여주
" 뭐..? "


태형
" 너는 나만 괴롭힐 수 있다고,한 여주.. "


태형
" 그러니까 다른애들한테는 괴롭힘 당하지마라 "


태형
" 만약 당하게된다면 말해,내가 오늘처럼 그 녀석들을 족처줄테니.. "


태형
" 알겠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