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ora es mi turno, cariño.

[ 14 ] Ese niño está en peligro.

구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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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대답해, 얼른_

구여주

............

구여주

사실....정확히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구여주

그 아저씨가 특별한 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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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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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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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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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디가 그렇게 특별한데..?

구여주

..피식-]

구여주

..피식-] 그냥-

구여주

있다-, 그런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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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야, 지금 나한테까지 숨기는 거야..?

구여주

확실해지면-

구여주

내가 내 마음에 확신이 들면,

구여주

그 때 말해줄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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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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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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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알겠어..ㅎ

_확신을 가지면 말해준다는 여주였지만, 지민은 여주를 1,2년 본 게 아니기 때문에

_여주가 특별하다고 말 할 때, 곧 말해준다는 그 말을 하는 표정이

_내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_내가 보고싶었고, 볼려고 노력했던,

_그런 표정을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짓는다는 그 생각에,

_마음 한 켠이 아파오며, 그렇다고 뭐라 할 수도 없는.

_그런 복잡 미묘한 감정이였다.

_여주•태형네 아파트 앞,

_여주•태형이 사는 아파트와는 걸맞지 않게 아주 비싸보이는 외제차 한 대.

_누가봐도 이 아파트에선 나올 수 없는 자동차라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 마다 힐끗, 힐끗 쳐다본다.

_왜 왔는지 궁금하겠지.

_누구를 만나기 위해 왔는지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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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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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_걸어오다 고급 외제차를 발견한 태형

_저 차는 성회장 쪽 사람이 타고있을 걸 아는 태형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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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무시-]

_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려 하지만,

성회장

어딜 그렇게 싸돌아 다니는 거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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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_태형은 성회장의 목소리에 주먹을 꽈악 쥐고는 그대로 무시한 채, 공동현관 쪽으로 다가간다.

성회장

" 구여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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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움찔-]

성회장

그 아이와 같이 있었던 거,

성회장

그 아이와 같이 있었던 거, 맞지?

_성회장의 입에서 '구여주'라는 말이 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움찔한 태형.

_그리고, 거의 확신하는 말투로 태형에게 말을 하는 성회장에 태형은 천천히 뒤를 돌아본다.

성회장

...씨익-]

성회장

...씨익-] 역시,

성회장

그 아이가 네 약점이였구나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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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성회장

싱긋-] 일단 차에 타렴.

성회장

여기서 너와 이야기 하기엔,....

성회장

보는 눈이 너무 많네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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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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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씨..

_자신만 들릴 정도로 작게 욕을 읊조린 태형은 성회장이 타고 있는 고급 외제차에 올라탄다.

_그에 성회장은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차를 출발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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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성회장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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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회사까지 올 필요는 없지않나.

성회장

내려,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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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_태형은 회사라면 더욱 더 가기 싫었지만, 그렇다고 차에 있는 다고 해서 별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_차에서 내려 성회장의 뒤에서, 뒤의 검은 정장을 입은 사내들의 등살에 못 이겨

_그렇게 회사로 들어가는 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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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_결국은 성회장의 사무실까지 따라오게 된 태형.

_자신이 극도로 오기 싫어하던 회사에 오게 되어 당장이라도 이 자리에서 나가고 싶었지만,

_성회장이 자신을 추적하며, 여주와 자신이 함께 있었던 것을 발견하였을 것이고

_여주의 이름을 알았다는 건 이미 신상이란 신상은 거의 다 털었을 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_회장실에 얌전히 들어와서는 소파에 앉아 회장을 노려볼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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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용건만 말 하세요.

성회장

흐으음-,.....

성회장

구여주, 나이는 19세.

성회장

부모, 없음.

_책상 위에 있는 서류를 하나, 하나 태형에게 읽어주는 성회장.

_그 서류에는 여주가 이때까지 과거동안 있었던 일, 어머니와의 관계, 여주의 하나뿐인 친구 지민까지 하나하나 전부 나와있었기에,

_태형은 더더욱 인상을 찌푸렸다.

_여주가 아무래도 현재로써는 아무에게도 보호를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정보들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었을 것이고

_그런 여주가 성회장에게는 그저 가소로울 뿐이였지.

성회장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회장

싸아-] 넌 무슨 자원봉사하니?

성회장

할 짓이 없어서, 미성년자 고아를.....

성회장

할 짓이 없어서, 미성년자 고아를.....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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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_자기 마음대로 여주를 한낮 '미성년자 고아' 이 여섯글자로 정의를 내려버린 성회장.

_태형이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 사람을 함부로 정의를 내려 뭣대로 판단하는 것인데,

_성회장은 그것에 더불어 마음대로 다른 사람도 아닌 여주를 그렇게 했다는 것에 태형은 더욱 더 화가 쌓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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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서 본론만 말 하라고.

성회장

피식-]

성회장

그 아이는 아니?

성회장

네가 JH기업 아들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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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왜 그쪽 아들이지?

성회장

네가 날 아비로 취급을 하든 안 하든,

성회장

법적으로 넌 내 아들이야.

성회장

고위임원들 중 몇 명도 네가 내 친아들인 걸로 알고있고.

_성회장의 말에 입을 꾹 닫고 있을 수 밖에 없을 태형.

_아무리 성회장이 자신을 홀대하고, 자신 또한 성회장을 아버지로 대한 적이 없다 해도

_법 적으로는 자신이 저 추악한 인간의 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그 현실이

_너무 역겹고 가증스러웠다.

성회장

보니까....그 아이가 패션에 관심이 많으니,

성회장

우리 회사를 모를리가 없고.

성회장

그 아이 성격에......

성회장

널 한낮 돈줄로 생각할 위인은 못 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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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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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말....하지 마요, 그거.

성회장

피식-]

성회장

태형아,

성회장

사람이 '부탁'이란 걸 할려면 말이야.

성회장

그딴 태도로 나오면 안 되지ㅋ

성회장

알잖아, 내가 원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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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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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_태형은 이 상황이 신경질이 난다는 듯 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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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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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집은 그대로 놔둬.

성회장

생글생글-]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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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싸아-] 놔두라고, 집은.

성회장

.........

성회장

새끼,...성질하고는

성회장

그래, 뭐..회사에 들어온다는 데

성회장

싱긋-] 그렇게 하렴_

_인심을 쓴다는 듯 싱긋 웃으며 태형에게 말을 하는 성회장.

_그런 그에 태형은 더욱 더 짜증난다는 듯 그 자리에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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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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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 아이에게 찾아가지도, 말을 걸지도, 아는 척도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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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 아이를 건들이는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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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어떻게 할지 모르니까.

성회장

피식-]

성회장

반대로 생각해야지, 태형아.

성회장

네가 일은 때려치거나, 망치는 그 날에

성회장

피식-] 그 아이가 위험해지는 거다.

_앉아서 태연하게 웃으며 말하는 성회장에 태형은 다시 한 번 손이 떨릴 정도로 주먹을 꽈악 쥐고는,

쾅_!!

_문을 세게 닫으며 회장실을 나가는 태형이였다.

++ ㄱ..고구마 미안합니다..(손듬)

++ 제가 고구마를 이렇게까지 넣어본 적이 없지만,

++ 이번엔 여러분들을 한 번 🐶빡치ㄱ...큼 만들어보겠습니닿 (해맑)

🌸 손팅 🌸

++ 3074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