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ar o morir
Ep.1-그 남자



서혜린
내가 여기 온 이유는 하나.


서혜린
살기 위해서다.


서혜린
그 살육자들은 그저 죽이는 것에 미쳤을 뿐이지,그 이외엔 정상적이다.


서혜린
그들이 돌아다니는 이유는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서니,이 지역은 이미 아무도 없을 것이다.


서혜린
아니,아무도 없어야 한다...

돌아다니며 마트를 쓸던 와중.

씽-

옆으로 칼이 지났다.


서혜린
뭐야,아직 여기 있어?!


서혜린
있으면 안되는데...아,젠장...망했다.

임시방편으로 프라이팬을 들었다.

프라이팬은 다행히 강했고,칼에 잘 버텼다.

하지만 역시 칼이 더 강한 법.

프라이팬은 금세 찌그러졌고.

한방.

프라이팬은 부서졌다.

살육자
이제 죽일 수 있겠네?


서혜린
아.망했다...

라고 생각한 순간.

탁.

휘릭!

난 누군가에게 손목이 잡혀,어딘가의 베란다 위로 올라섰다.

살육자
흥.운 좋은줄 알아라!니 앞의 그 녀석은 사람을 잘 못 죽인다고.

내 앞의 누군가가 살육자인게 느껴졌다.

??
넌.내가 죽일거야.

칼을 쥐는 소리가 들렸고.

내려오는 소리까지 들렸다.


서혜린
죽기 전에 날 죽인사람 얼굴은 보고 죽어야겠다 싶어서 눈을 떴더니.

그 남자.내가 좋아하던 그 남자.

찰랑

강다니엘이 보였다.


서혜린
강다니엘이 날 죽이려는 순간.난 그 애가 칼을 든 손목을 잡았다.


서혜린
잠깐!!


강다니엘
왜.뭔데?


서혜린
나한테 2주만 시간을 줘!

갑자기 튀어나온 말.


강다니엘
그게 뭔 개소리야.지금 당장 죽일건ㄷ...


서혜린
너한테 죽어줄 테니깐.나한테 2주만 시간을 달라고!!


서혜린
2주 동안 가보고 싶은 곳 다 가고, 너한테 죽어줄 테니깐.


강다니엘
허...좋아.대신...

강다니엘이 너무 가깝다 싶을 정도로 내게 다가왔다.


강다니엘
2주 후엔.나한테 죽어줘야 돼?

심장이 세게 뛰었다.


서혜린
너무 가까이 오지 마!!

갑자기 뛰는 심장을 주체할수 없어 그리 말했더니.


강다니엘
싫은데?

라며 더 가까이 오는 그 남자.


서혜린
아 진짜!

밀쳐냈다.아 여기 베란다였지!!


강다니엘
야!!!위험하잖아!!


서혜린
미안해 근데 강다니엘 씨,너무 가깝게 오신 당신의 죕니다만?


강다니엘
너 내 이름 어떻게 알아?


서혜린
아...어 그게...아,아무것도 아냐!!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거짓말을 했다.


강다니엘
뭐,그럼 통성명이라도 할까?난 네가 아는대로 강다니엘이야.


서혜린
난 서혜린이야.음...말 놓을래?


강다니엘
우리가 언제부터 존댓말했었냐?

풋.오랜만에 웃음이 튀어나왔다.


서혜린
뭐 그렇네.


강다니엘
근데 너 되게 귀엽다~찐빵머리하고,이름까지.

얼굴이 새빨개졌다.평소보다 더.

예전 그 애가 떠올랐거든.

회상-


강의건
근데 너,되게 기엽다~찐빵머리하구,이름까지!


서혜린
ㅎㅎ 뭐래요 우리 커여운 강의건씨~우쭈쭈~


강의건
하지 마!!


서혜린
알쏘...미아내...


강의건
어...으어...화내서 미안...


서혜린
ㅋㅋ삐진것처럼 연기한거지롱!!의건이 바보!!


강의건
야아!!!!

-현재

그렇게 웃고 떠들고 한 게 엊그제같은데,시간은 벌써 3년이나 지났고-

그 애는,내 앞에 남자가 되어-

날 죽인다고 하고 있었다.

Ep.1 그 남자 끝.


자까
안녕하세요 자까입니다!


자까
분량이 너무 적죠ㅠㅠ


자까
저 이거 매일 올리니깐,열심히 봐주세요!


자까
아 그리고 Kill or Be Killed , KBK는요!


자까
언더테일이라는 미국의 컴퓨터 게임에서 제 차애찡 개새끼ㄲ...(야야) 아니 그냥 꽃 플라위의 대사에요!

이 친절 알갱이를 받아!그럼 니 Love 가 채워질꺼야!

받으면

hp.1!!

(얼굴 ㅈㄴ 섬뜩해지고)히히히,이 세상은 죽거나 죽이거나(Kill or Be Killed)야. 죽어.


자까
요러는데 이제 우리 어머니 토리엘이 날려서 주인공 살고


자까
뭐 그렇거든요?근데 저기 죽거나 죽이거나에서 영감을 받아서 이 세상이 진짜 죽거나 죽이거나면 어떨까!


자까
라는 미친 생각으로 이 작품이 태어났어요!


자까
어쩌다보니 작가의말이 너무 길어졌네요...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