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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9월 5일

오늘 우리 반에 전학생이 왔다

이름은 김예원이고, 귀엽게 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조회시간, 선생님의 뒤를 따라들어오는 예원이의 모습이 왜인지 눈에 띄었다

목소리 또한 매력적인 예원이었다

예원이는 어쩌다 혼자 앉아있던 나의 옆에 앉게 되었다

수줍게 웃으며 나에게 인사를 건네오는 예원이와 친해지고 싶었다

워낙 친화력이 뛰어났던 나이기에 쉽게 예원이와 친해질 수 있었고

더불어 나와 함께 다니고 있는 예린이와 은비까지도 함께 다니게 되었다

예원이는 예린이, 은비와도 금방 친해졌다

그렇게 우리는 4명이서 다니게 되었다

왠지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기대되었다

*

예원이의 이름, 굉장히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다

은비의 일기에 써 있듯이, 예원이는 귀엽게 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수줍은 웃음 또한 너무 매력적이었고,

목소리도 좋았다

내가 느끼기에 예원이는 정말 좋은 추억이 많은 친구였다

이 일기를 읽으니, 예원이를 오랜만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8시 30분이 되자 울리는 종소리

하지만 학생들은 뭐가 그리 할 말이 많은지 시끄러웠다

친구)야야!!! 선생님 온다!!!!!

한 친구의 외침에 반 친구들이 순식간에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열리는 문

선생님)안녕~

친구들)안녕하세요!!!


정은비
어..? 쟤 누구지...?

교실로 들어오는 선생님 뒤를 따라 조심스럽게 들어오는 학생을 보며 은비는 중얼거렸다

그리고 반 친구들 역시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선생님)모두 조용-!!

선생님의 말에 수근거림은 금세 중얼거렸다

선생님)오늘 우리 반에 전학생이 왔다

선생님)예원아, 자기소개 하렴


김예원
아, 네...!


김예원
어... 나는 김예원이라고 해..! 지무고등학교에서 전학 왔어, 잘 지내보자!!

선생님)음... 예원이는 저기 은비 옆에 앉을까?


김예원
은비요?

선생님)저기 맨 뒷자리에 빈 자리 있을거야


김예원
아, 네!

예원이는 자신이 메고 있는 가방끈을 꼭 붙잡고 은비의 옆자리로 갔다


김예원
어... 안녕


정은비
안녕ㅎ

은비의 옆자리에 가방을 걸고 자리에 앉으며 은비에게 인사하는 예원

그런 예원이에게 은비는 웃으며 인사를 받아주었다

선생님)음... 이번 주 일정을 간략히 알려주자면....

선생님이 일정을 알려주자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 반 친구들

이내 일정설명이 끝나고 주어진 자습시간에 예원이는 무엇인가를 적더니 은비를 툭툭 쳤다


정은비
응...?

공부를 하던 은비가 예원이를 바라보자 예원이는 종이를 은비에게 건네주었다

은비가 본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우리... 같이 다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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