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gerente Choi Byeong-chan y los fantasmas del hotel [Bigton & Hotel]
# Episodio 7: Final y comienzo


07:00 PM
# 사장의 옛남친은 마지막으로 사장을 찾아 왔다. 그리고..


하성운 사장의옛남친
이유야.. 그 동안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이쯤 에서 내가 마음을 정리할께.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니까 마음 받아 들 일께.


아이유 호텔사장
이미 우린 3년 전 그 날 공항에서의 마지막이 끝이었던 거야. 그러니까 성운오빠도 잘 살아.


아이유 호텔사장
나야 지금껏 이 호텔 운영하면서 밥도 잘 먹고 잘 지내왔으니까.. 지금은 힘들겠지만 훗 날 나처럼 편하게 볼 수 있을꺼야!


하성운 사장의옛남친
그래, 웃으면서 헤어질 수 있어서 좋다. 네 곁에 좋은 직원분들만 있는 것 같아 마음 편히 뉴욕으로 갈 수 있겠어.


하성운 사장의옛남친
잘 지내, 이유야.


아이유 호텔사장
응, 오빠..


# 그렇게 첫 사랑이었던 옛남친은 떠나고 사장은 다른 생각이 안들도록 결제서류들 에 매진하며 바쁜 업무를 본다.

# 하루종일 식사를 거른 탓인지 허기가 진 사장은 냉장고를 열어 보는데...


아이유 호텔사장
지배인이 사줬던 블루베리 컵케익이 그대로 있었네.. 지배인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


최병찬 지배인
업무미팅이 늦게 끝나니 오늘은 진짜 녹초가 되는 것 같네.. 😓 휴우~ 씻고 자야겠다.


아이유 호텔사장
(전화를 걸으며) 지난 번 컵케익이 먹고 싶은데 가게 문 닫기 전에 빨리 사와!


최병찬 지배인
지금이 벌써 10시가 넘었는데 가게 문 닫을 시간이 훨씬 지났을 시간입니다!


아이유 호텔사장
내가 단골손님이라 컵케익사장한테 특별히 부탁해뒀으니까 빨리 갔다와! (뚜뚜뚜뚜뚜..)


최병찬 지배인
!! 와~ 진짜 극한직업이다! 맨날 먼저 끊지! 🤬 그래, 빨리 갔다오자!


# 컵케익을 사들고, 사장실에 도착한 지배인.


최병찬 지배인
말씀하신 컵케익 블.루.베.리 맛 입니다! 😠


아이유 호텔사장
수고했어. 사실 컵케익이 먹고 싶었다는 건 핑계였고, 컵케익때문인지 지배인때문인지 자꾸 생각나서 불렀어..


최병찬 지배인
(많이 당황하며) 사.. 사장님?! 그 날 컵케익을 사줬던게 고마워서 자꾸 생각 나시는 걸거에요.


아이유 호텔사장
아니, 꼭 그런 것 만은 아니야! 악몽을 꾼 그 날 같이 있어 줬을 때 그 날 만은 악몽을 꾸지 않았어!


아이유 호텔사장
또 악몽을 반복하기 싫은데.. 같이 있어 줄래?


최병찬 지배인
! ! ! 사장님과 저는 서로 위치가 있고, 호텔은 보는 눈과 귀가 많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아시지 않습니까!


최병찬 지배인
더는 곤란하게 하지 말아 주시겠어요?


아이유 호텔사장
곤란하게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미안해.. 이해하니까 그만 나가 줘.. (슬픈 눈으로 창문을 보며) 혼자 있고 싶어.


최병찬 지배인
네.. 그럼 내일 주간회의 때 뵙겠습니다.

# 화장대 앞 에 앉은 사장은 자신의 얼굴을 쳐다본다.


아이유 호텔사장
내가 요즘 왜 안하던 행동을 하는 거지? 대체 왜? 진짜 내가.. 설마? 아니겠지? 그래 아닐꺼야.


아이유 호텔사장
악몽때문에 잠이 부족한 탓 일꺼야. 자꾸 생각이 많아지고.. 약 먹고 푹 자고 나면 괜찮아질꺼야


김요한 사장남동생
# 낯선 남자가 흰색셔츠를 입고, 멋있게 등장 한다. (윙크) 😉 음.. 완벽해! 잘~ 도 생겼다! 🤔


김요한 사장남동생
안녕하세요? 레스토랑이 꼭대기층 맞죠?


미나 객실안내원
(와~ 잘 생겼다!) 네, 손님. 스카이라운지층 입니다. 아니 괜찮으시면 제가 엘리베이터 까지라도?..


김요한 사장남동생
(순간 당황) 아하하.. 괜찮습니다.. 두 번째 온거라 어딨는지 압니다.


미나 객실안내원
진짜 잘 생긴 사람 오랜 만에 본게 지배인님 다음으로 두 번째야! 😊


아이유 호텔사장
(집무실에서 통화를 받으며) 그래? 시간이 아직 이른데 도착해서 일하고 있다구? 앞으로 잘 주시하고 매일 보고 하도록!


세정 비서실장
네, 사장님!


최병찬 지배인
(똑똑) 사장님, 지난 번 주간회의 때 지시하신 목록건입니다. 그럼, 나가보겠습니다.


아이유 호텔사장
아니! 잠깐 나랑 갈 때 가 있어! 주차장에 차 대기시켜 놓고 있어.


최병찬 지배인
무슨 일 로 외근 인가요?


아이유 호텔사장
새로 구한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내 눈으로 직접 봐야 겠거든.

# 한 편, 사장은 이테리에서 돌아온 남동생의 새 집에 도착해 필요한 것 들을 살펴 보고 있다.


최병찬 지배인
사장님, 집 새로 사셨어요?


아이유 호텔사장
아니, 동생 집이야.


최병찬 지배인
네? 혹시 다른 남자가 있으셨어요?


아이유 호텔사장
아니! 남동생 집 이라구!


최병찬 지배인
아~! 남동생분 집이 셨군요. 다행이다. 히히 😁 근데 동생분이 어디 다니시나봐요?


아이유 호텔사장
맞아, 우리호텔 라운지 레스토랑.


최병찬 지배인
깜짝! 놀래켜 주신거죠? 😮


아이유 호텔사장
진짜야! 동생이 이테리에서 공부하고 한국으로 돌아온지 얼마 안됐어. 그래서 내가 빅톤앤 호텔로 들어 오라고 했고.


최병찬 지배인
진짜요?


아이유 호텔사장
음.. 좀 앉아서 기다려야겠어..


최병찬 지배인
레스토랑 교대마감이 20시니까 7시간은 기다 리셔야 되지 않을까요?


아이유 호텔사장
역시 계산은 빠르네. 내가 지배인을 잘 뽑긴 했어. 안그래?


최병찬 지배인
곧 저녁식사 시간도 올텐데 뭐 드시고 싶은 거 있으세요?


아이유 호텔사장
오호~ 요리도 할 줄 아는 남자셨어요? 의외인데.. 최병찬 지배인은 곱상하게 생겨서 요리같은거 안 만들 것 같은데..


최병찬 지배인
제가 집에서 삐약삐약 병아리~ 애교발산에다가 계란말이 뿅도사 였습니다! 오늘 제 요리실력에 깜짝 두 번 반하실지도.. ㅋㅋ 😆


아이유 호텔사장
한 번은 언제인데?


최병찬 지배인
회식때 쓰러진 그 날 밤, 잠깐 곁에 같이 있어 드린다고 했을때요? ㅋㅋ


아이유 호텔사장
뭐.. 뭐야? 아니거든! 😳


최병찬 지배인
ㅋㅋㅋ 얼굴 빨게지셨는데요?


아이유 호텔사장
아니라고 했지! 빨리 밥이나 해! 😡

# 2시간 후, 사장은 피곤했는지 잠에 푹 빠져 있었고, 요리를 마친 지배인은 깨울려고 사장 곁으로 다가가는데..


최병찬 지배인
...... (본인도 모르게) 이쁘셔!

# 차마 곤히 자는 사장을 깨울 수 없는 지배인 은 혹시나 깰까봐 조용히 바라만 보고 있다. 그런데 적막을 깨는 문소리가 들리는데..


김요한 사장남동생
누구시죠? 누구신데 제 집에 누나랑 같이 계시는거죠?


최병찬 지배인
! ! (난감한 상황에 몹시 당황하며) 아.. 그게..

# 다음 편 에 계속..


하성운 사장의옛남친
[ 에필로그 ] 엔꼭말~ 엔딩을 말해줘, 에필로그 기다렸어! 미리 엔딩역활인 걸 귀뜸해 주징 ㅠㅠ


아이유 호텔사장
새 앨범 활동 하시라고 해피엔딩으로 끝난 줄 알아요! 아니면 얼굴 파레지게 맞고 끝낼걸 그 랬나?


하성운 사장의옛남친
하하하! 해피엔딩으로 끝난 우리 둘, 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