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buena secretaria

☆준석민호짐태꾹
2018.10.20Vistas 13047

석진의 집


김태형
형, 다왔어요


김석진
......


김태형
걱정마요, 아가씨랑은 다시 안만날거니까


김석진
고마워..태형아..


김태형
ㅎ 나 가볼께요, 다음에 봐요


김석진
어ㅎ, 잘가

태형이 간후


김석진
안 만난다니..다행이다..

그때

똑똑똑


김석진
누구세요? (덜컥


남자
안녕? 석진씨?


김석진
...왜 또 오셨어요..


남자
우리 석진씨가 돈을 안갚으니까 왔지!


김석진
하아..금방 갚을께요..


남자
ㅋ 다른 사람들은 다 갚아줬다며?


김석진
그쪽이 천천히 갚으라고 했잖아요!


남자
뭐야..화내는거야?


김석진
ㅇ..아니. 그게 아니라..


남자
석진이 다 컸네?


남자
어려서 봐줬었는데..이젠 어리지 않잖아


김석진
제발..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김석진
다 갚을께요..제발..


남자
ㅋ 우리 석진이, 이렇게 보니까 예쁘네


김석진
......


남자
맞다! 우리 석진이 동생도 있었지?


김석진
ㅇ..안돼..내동생은 건드리지 마요..


남자
ㅋ 귀엽네, 내일 또 올게, 돈준비 해놔

남자가 나간 후


김석진
하아..


김석진
아직..월급 들어올려면 기다려야 하는데...


김석진
이젠...어떻게해야하지..?


김석진
나..진짜..힘들어..

석진은 울다울다 지쳐 잠이 들었다

그 자리 바닥에서

그 바닥은 얼음장 같이 차가웠다

혼자 남은 기분에 휩싸인채로.

쓸쓸했다

주변엔 아무도 없다

안아주고 위로해줄 누군가가 없다

차가운 바닥에 쓰러져도 일으켜줄 누군가는 없다

혼자 남았다

다음편은 과거가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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