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pequeño gato
#11. No latas tan rápido, corazón mío


성재가 아라의 우는 모습을 보고 눈물은 닦아주고 싶다고 하던 찰나...은광이가 애교를 부렸다.



서은광
우우우우우우웅~아라 울지마염~우우우우웅

은광의 애교에 성재가 기가 찬다는 얼굴로 대답했다.


육성재
아니...형...그런다고 누나가 웃ㅇ...


최아라
푸흐...


서은광
웃었다!!


최아라
푸하하핫!!아...오빠 귀엽네~


서은광
히히~고마워~


최아라
이런 건 어디서 배웟엉~순간 민혁오빠한텐 미안하지만 은광오빠팬으로 넘어 갈 뻔 했잖아ㅋㅋ



이민혁
엇?!안돼!!아라 내 팬이야!!응강자기라도 절대 못 줘!!


최아라
ㅎㅎ웃겨...ㅎㅎ민혁오빠두 귀여운 거 잘하자나ㅎㅎ



이민혁
응강이한테 질 순 없지!!!!


최아라
엄훠♥귀여워♥


육성재
나도!!나도 귀여운 거 할 수 있거든!!


귀여운 거 할 수 있다며 씨익 웃는 모습에 아라의 심장이 두근 댔다.


최아라
(두근-)아...헐...

아라의 말에 성재는 의아해하며 쳐다보자 얼굴이 빨개진 아라는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응시하였다.


육성재
누나?왜 그래?내 애교가 싫어?

가만히 성재와 아라를 응시하던 현식과 일훈이 씨익 웃으면서 성재를 약올리기 시작했다.


임현식
응 싫데


정일훈
맞아ㅋㅋ니 애교 별로래


최아라
으잉?내가?내가 언제?


프니엘
ㅋㅋㅋㅋ성재 놀리는 거 잖아~ㅋㅋㅋ


최아라
아하ㅇㅅㅇㅋㅋㅋㅋ


육성재
댜꾸 괴롭히구 그러멍 니 옷 더럽게 한댱!!


이창섭
반말하지마!!너 지짜 나쁜 아이구나


육성재
할건데 반말


서은광
ㅋㅋㅋㅋㅋ


이민혁
ㅋㅋㅋㅋㅋ둘이 뭐해ㅋㅋㅋㄲ


이창섭
콩트 찍어ㅋㅋㅋㄲ


육성재
뭐래

삐졌는 지 정색하는 성재가 귀엽다고 느낀 아라가 제 정신을 차릴려고 자신의 뺨을 냅다 때리자 모두 놀라 왜 그러냐고 당황하기 시작한다.


최아라
(쫙-)정신 차리자


육성재
ㄴ...누나 왜그래


서은광
내 애교가 별로였니?!!



이창섭
ㄱ...그러지마!!내 볼 가꼬 놀ㄱ...뭐하냐 육성재


육성재
가꼬 놀게 해준다며


이창섭
난 너보고 그런 거 아니거든


육성재
아라 누나 대신 해주는 거 잖아


최아라
내가 해보고 싶은데...


육성재
안돼


최아라
치...지 얼굴도 아니면서


육성재
지지야 지지 그래서 안돼


이민혁
무슨 창섭이가 병균이냐ㅋㅋㅋ


이창섭
쟤 또 조증 왔나보다


정일훈
그러게

이상하게 성재를 바라보려고 해도 바라 볼 수가 없어 답답했다.


서은광
우리도 이제 슬슬 집에 가자~


이민혁
그래~아라도 힘들었을텐데...


프니엘
배고파...하루종일 커피만 마셔서 그런가...배고프다...


이창섭
나도오...


최아라
저어...


임현식
응?


최아라
이따가 장 보러 갈건데...같이 갈래요?


정일훈
데이트 신청이야?ㅎ


최아라
오빠들은 집에서 집청소 하시구요~저랑 막내 라인이랑 창섭오빠가 갈거예요ㅎ


이창섭
에게?난 오빠 아니였어?


육성재
응 형은 그냥 병균


이창섭
아이씨!!난 안가!!


최아라
아아앙!!오빠아!!얘랑 가면 자꾸 짜증내서 못가요

아라가 뜬금없이 앙탈을 부리며 떼를 쓰자 창섭은 웃으면서 알았다고 연신 대답한다.



이창섭
ㅎ...알았어~알았다고~

사실 아라가 성재만 보면 두근대는 심장땜에 쳐다보고 얘기하기가 어려워서 창섭이와 가는 거 였다.

차에 타자마자 잠든 성재를 보다 아라가 창섭에게 자신의 증세를 말해보았다.


최아라
오빠...한 상대방을 보면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빨리 뛰고 쳐다보기가 힘들어지는데 그건 왜 그런 거예요?


이창섭
사랑에 빠졌을때 나타나는 건데...왜?너 좋아하는 사람 있냐

창섭의 질문에 얼굴이 빨개져선 끄덕이는 아라의 모습에 창섭은 재밌겠단 표정으로 쳐다보다 물어본다.


이창섭
혹시...(소근소근)성재냐?

성재의 이름이 나오자마자 아라는 얼굴을 붉어졌고 그걸 안 들킬려고 손으로 가렸다.


이창섭
아휴~귀여워라~육육이한테는 비밀로 해줄게

그렇게 그들은 마트로 들어갔다.


육성재
누나!!뭐 살거예요?

성재가 대뜸 얼굴을 들이밀자 아라는 깜짝 놀라 말을 더듬었다.


최아라
ㅁ...뭐야아!!ㄴ...놀랬잖아


육성재
뭐야 왜 더듬어?


최아라
가서 먹고 싶은 거 가져와


이때 아라의 뒤에서 어떤 아이가 카트를 끌고 뛰어오다 아라와 부딪히려는 순간 성재의 손이 아라를 잡아당겨 안 다치도록 자신의 품속에 가뒀다.


육성재
괜찮아?


최아라
으...응...고마워...


이창섭
안 다쳤어?


최아라
나 잠시 화장실 좀...


육성재
그래 갔다와

성재의 목소리를 끝으로 냅다 화장실로 뛰쳐간 아라였다.

자신의 가슴을 퍽퍽 쳐대며 세수 하는 아라였다.


최아라
왜 이래...어떻게...심장아 나대지마...

작까
오늘좀많이늦은거같아서미안해요ㅠㅜ그래서암흑적인분위기는저멀리던져놓고상큼하게ㅋㅋㅋ하려고했으나...제심보로인해...ㅋㅋㅋㅋㅋ조만간암흑적인분위기2를쓸거같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