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romorfos: Ataque zombi
Episodio 10



민윤기
아씨... 어떡해..!


조하율
우리 오토바이에 두명씩 타!


민윤기
난 빈이랑 탈게


김태형
지민아, 타자-


전정국
석진이형


김석진
응.


정호석
난 저형 오토바이 탈게


조규현
말 그만하고 빨리 타기나 해!


안효주
오빠, 나도 같이 탈ㄹ...


조규현
넌 어딜 타.


조하율
니년은 걸어와, 존나 뛰든지.


안효주
아니, 잠깐만..!


조정윤
넌 흠... 알아서 (못)살아~


조현
잡히겠다, 가자

부르릉...

부아아아앙-!

끼이익-!


조규현
도착-


선우빈
와... 여기 살아?


조하율
응, 괜찮지?


김석진
짱이네-!


조현
짱은 무슨~ 여기서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면 더 큰 건물 하나 더 있어-


선우빈
내가 거기 살아-


조정윤
에?


정호석
우리가 거기 살아


조규현
대단하네...


조하율
근데 이런 숲에 그렇게 큰 건물이 왜 있는거야?


선우빈
그건 나도 모르지-


조정윤
엥? 너가 거기서 산다며-


선우빈
그렇긴 한데... 나도 그냥 부모님이 일하던 데에서 사는 거 뿐이라-


김남준
📞야, 다들 어디야?


박지민
요기 앞에 오두막 있지?


김남준
📞그렇지?


박지민
거기에 있어, 사람들을 만났거든-


김남준
📞그래? 그래서 언제 들어올거야?


김석진
좀 있다가 갈게, 곧 갈거야


김남준
📞흠... 알겠어


정호석
우리 이제 가야겠다


조하율
그래? 시간되면 놀러와-


선우빈
그럼 언니들은 위험하면 우리집에 와-


조규현
그럼... 지금 가야 할 것 같네.


김태형
어..?


조규현
내눈에만 보이는 거 아니지?

트위처
워버버브벍...


김석진
끼야악!!


정호석
아이씨! 아무나 형 좀 쫓아가봐! 저러다 길 잃는다고!


김태형
형..!


선우빈
나도 같이 ㄱ... 윽..!


조정윤
넌 들어가서 치료 받고 가.


선우빈
어... 응.


전정국
우리는 형들 데려올게


박지민
전정국, 가기전에 집들려서 무기 좀 챙겨가자


전정국
알겠어


민윤기
빈


선우빈
어..?


민윤기
여기 얌전히 있어, 우리 찾는다고 쓸데없이 따라오지말고.


민윤기
넌 환자야, 그리고 집주인이니까ㅎ


민윤기
너가 우리 데리고 살아야지ㅎ

트위처


트위처 (머리無)


트위처 (머리有)

구조 신호를 받고 온 밸러 호의 해병대들이 해먼드가 버린 탈출용 포드 속에 타고 있었던 슬래셔에 공격당해 감염되는 바람에 탄생한 네크로모프이다.

몸에 경련이 일어나는지 마구 꿈틀거려서 이름이 twitcher다.

울음소리도 마구 흔들리는 워버버버버 하는 괴상한 음성.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서 공격을 잘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그것도 소름끼치는 점이다.

해병들의 전투복에 스테이시스 모듈이 내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네크로모프의 변이과정에 의해 스테이시스가 네크로모프의 조직과 융합되어 오히려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덕분에 심지어 다리를 잘라내서 기어올 때에도 다리가 있을 때와 비슷한 속도로 기어온다. 절단 가능한 부분은 슬래셔와 완전 동일하다.

슬래셔들도 가끔 시전하긴 하지만 이 녀석들은 엄청난 속도로 인간의 공격을 횡방향 점프로 회피한다.

이 회피 패턴은 미리 파악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트위처의 회피는 인간이 자신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을 때 최대 2번에 걸쳐 화면 중앙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즉, 플레이어가 자신을 조준할 위치를 미리 피하는 것.

다행히 이 짓을 무한 반복하지는 않는다.

좌우로 이동 중에는 조준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하므로, 침착하게 자신에게 직선으로 돌진해오는 것을 노리는 게 오히려 유리하다.

연사력이 높은 펄스 라이플은 한 발이라도 맞추기 시작하면 계속 경직을 일으켜 관광을 보낼 수 있으므로 트위처를 상대로 매우 유용하다.

반대로 라인 건같이 탄속과 연사속도가 느린 무기는 신중하게 써야된다.

물론 모든 근접전 네크로모프의 천적인 포스 건은 예외.

천만다행으로 체력이 꽤 약하다. 일반 슬래셔와 강화 슬래셔의 중간정도.

임파서블 난이도의 노업 플라즈마 커터라도 조준만 제대로 한다면 10발 안에 쓰러뜨릴수 있다.

여담으로 맹렬하게 돌진해오는 와중에 다리를 자르면 속도는 그대로 붙은 채 슬라이딩 해오기에 그냥 날아온다.

그리고 대부분은 코 앞까지 날아와서는 때린다.

또한, 자세히 보면 머리 윗부분과 뇌가 없고 촉수만 꿈틀댄다. 그리고 임파서블 난이도에선 죽은 척을 할시 얼마 안되어 스스로 기어온다.

밸러 호의 군인 시체들의 팔을 모두 절단해도 인펙터가 감염시키며 여기에서 탄생한 트위처는 완전히 하루살이 체력이지만 똑같은 공격모션을 취한다. 데미지는 미비하지만 충격과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