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día, mi novio empezó a verse genial.


여주시점

그렇게 난 걷고 또 걸었다.

그냥 내 눈물을 석진이에게 태형이에게 예은이에게 보여주고 싶지않았다.

그래서 걷고 또 걸었다.

그런데....분명 그들이 미워야 하는데..

걸으면 걸을수록

그들이 나에게 달려와 위로를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미웠다....

그래서....그래서....

그래서 난 문구점에 들려 커터칼을 샀다.

그리고 나와보니...

노을이 아주 이뻤다.

난 그 노을을 보며

손목에 하나, 둘, 바코드를 새겼다.

노을에 비쳐서인가 더 붉어보이는 피가

땅에 하나, 둘, 떨어졌다.

그때 누군가 나를 불렀다.

???
저기요..?? 뭐하시는 거에요?? 괜찮으세요??

난 그 '괜찮으세요??'라는 말 한마디에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김여주
흐으.....흐아아앙ㅇ...후애에앵..훅...ㅠㅠ

그러자 그 사람은 당황한듯 했다.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울음을 그치고 싶었지만..그러지 못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날 조용히 안아주었다.

그러곤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 손길이 석진이 같았고 그래서 난 더 울어버렸다.

다 울고난 뒤에 그 사람의 옷을 보니..

다 젖어있었다.

너무 미안했다.

김여주
죄...죄송합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말했다.

???
전 괜찮아요...! 그쪽은 괜찮아요??

그말에 난 다시 울컥했다.

김여주
아뇨....

확김에 아뇨라고 대답했다.

아차...후회했지만...이렇게된거 누구든간에 털어놓고 싶었다.

그래서 털어놓으려던 그 순간 그 사람이 말했다.

???
우선 병원부터 갈까요?? 아니..가야겠어요.

라며 단호하게 이야기했고내가 긋지 않은 손목을 아프지 않게 잡고서는 날 병원으로 데려갔다.


의사
다음분...?!!

???
안녕하세요!! 저 이 분 손목좀...

의사는 내 손목을 보더니 미간을 한 번 찡그리고는 말했다.


의사
힘든일 있으셨나봐요.. 상처가 깊지는 않으니 연고 발라드리고 붕대 감아줄게요..흉터가 질 수 도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나 대신 대답하는 그 였다.

그렇게 우리는 병원을 나왔고 그가 말했다.

???
벌써 어두워 졌네요.

김여주
저...혹시 몇시....인지...

08:28 PM
???
아! 지금...8시 28분 이네요..

김여주
아...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
고마우면... 커피 사줄래요..??

김여주
네...??아...네...가요...

우리는 카페로 향했다.

김여주
뭐...드실래요..??

???
그쪽은요..??

김여주
전...안마실건데..

???
그러지 말고 아이스티 먹을래여?? 이럴땐 달달한게 최고거든요. 학생인거 같으니까 카페인은 안되고.

김여주
그...그럼...그걸로...

???
제가 계산할게요.

김여주
네?? 그쪽이 사달라고...

???
그쪽 카페 오게할려고 그랬죠 ㅎㅎ

그 말을 듣고 난 카페에서 나가려 했지만 해맑게 웃는 그를 보니

내 마음도 편안해지는것 같아서

가지 않기로 했다.

그는 날 끝까지 믿어줄 수 있을것 같아서.

그렇게 우리는 아이스티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했다.

???
계속 그쪽이라 하면 불편해서 그런데..이름이 뭐예요??

김여주
김여주예요.

???
이름 이쁘다ㅎㅎ

???
나이는 어떻게 되요??

김여주
아...저 고1이요!! 17살...

그는 내 대답을 듣고는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난 눈을 피하며 물었다.

김여주
////그...그쪽은 몇살인데요!!

그는 피식 웃더니 말했다.

???
저는 21살 이예요.

그러곤 다시 나를 빤히 쳐다봤다.

김여주
///그...그럼....이..이름은요??!!

???
프훗.....내 이름은


박지민
박지민 이예요. 박.지.민!!


그러면서 그는 활짝 웃었다.

김여주
///////아....네/////


박지민
볼이 빨개요...괜찮아요??

김여주
아하하핳...다..당연하죠..!!!!



박지민
프흣...넘 귀여운거 아니예요..??

김여주
뭐...뭐가여!!

그렇게 우리는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 덕분에...

내가 웃을 수 있었다.


박지민
그런데...아까 거리에서 왜 그러고 있었어요??

김여주
그게....그러니까...

그렇게 난 다 털어놓았다.

그러자 속이 시원했다.

하지만 내 눈은 그러지 않았다.

어느세 난 울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다시한번 나를 안아주었다.

너무 고마웠다.

그 이후 우리는 이야기를 더 나누다가

저녁 10시가 되자 번호를 교환한 채 헤어졌다.

그 덕분에 나는 오늘하루 웃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나는 그 일을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었다.

그런데...문제가 하나 있었다.

김여주
나 어디서 자야되는거지...???!!!!!!

난 급하게 카페를 나왔다.

김여주
어디가지.....하아.....망했다...


박우진
여주....??

김여주
누구ㅅ.....박우진...왜 왔냐..(싸늘)


박우진
온게 아니라 우연이거든..

김여주
......꺼ㅈ


박우진
ㅎ...여기서 뭐해..??집에 안들어 가고..??아...집이 없나..??

김여주
니가 그걸....


박우진
ㅎ 찍었지...ㅎㅎ

김여주
아....씹....


박우진
그럼 자러 갈까??

김여주
개소리 하지마 변태 새ㄲ야!!


박우진
워어어어....진정...진정.... 우리집 가자는게 아니라 찜질방 가자고

김여주
..??


박우진
찜질방 몰라?

김여주
알지..아는데...너 좀...이상해서....


박우진
착해진거 같애?? 착한척 한 보람이 있네....ㅎ

김여주
착한...척??


박우진
응 그래야 니가 넘어오지^^


박우진
근데 못해먹겠더라...그냥 좋은말 할때 가자...

김여주
시..싫어....오지마!!


박우진
씨익))싫다면...?^^


☆작가☆
과연 여주는?!!!!


☆작가☆
안녕하세요~~매우매우 오랜만에 돌아온 작가입니다...


☆작가☆
늦어서 죄송해요...ㅠㅠ



☆작가☆
그래서 엄청 분량 폭탄으로!!


☆작가☆
하핳 ((중간에 한번 튕겨서 날라간 덕분에 미친 작가...


☆작가☆
힘들었어요ㅠㅠㅠ


☆작가☆
암튼?!!!과연 여주는 어떻게 될지...


☆작가☆
참고로 배사중에 병원이랑 노을사진,문구점 사진의 출처는 초록창 입니다~~


☆작가☆
그리고 여러분 사랑해요♥((뜬금...


☆작가☆
암튼.....지민이가 등장했네요--★★


☆작가☆
요즘 지민이의 빠져있다죠♡전 최애가 그때그때 달라져요 하하핳


☆작가☆
근데 8화를 보니까 넘 급전개더라구요...ㅠㅠ사귄지 얼마나 됬다고 99일 이고 또 갑자기 헤어지고....


☆작가☆
그렇다고 삭제하기가..좀....하핳 죄송해요..ㅠㅠ


☆작가☆
그래서 오늘은 여주 시점으로 진지하게 썼는데..어때요??


☆작가☆
좋을지는 모르지만..즐겁게 봐주세요~~~^^


☆작가☆
그럼 이만...뿅!!


박지민
거기 이쁜 꼬마 아가씨♥ 손팅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