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migos de Peach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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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Daniel
오빠친구=남자친구?


윤초아
"흐어어어엉.."

그렇게 한참을 울었다.

울음이 그치고 내 옆에 있었던 사람이 생각 났다.

윤초아
"누구..세요..?"



민윤기
"..나 기억하려나? 나 봐봐"

좀 부끄럽지만 고개를 돌려 쳐다봤다.

윤초아
"..윤기오빠?"

..윤기 오빠가 있었다.

내..오빠 같이 친했던..옆집 오빠였던 민윤기가.

윤초아
"ㅁ..뭐야.. 왜..흡..여기 있어?"


민윤기
"미국 갔다 왔잖아. 여기. 이렇게."


민윤기
"넌 또 왜 질질짜냐"


민윤기
"그때 나 갈 때도 울더니ㅋ"

윤초아
"아..뭐래..흡..ㅎㅎ"


민윤기
"그만 울지? 나도 지친다ㅋ"

윤초아
"헐..대박 나빠."

그때

벌컥-



배진영
"야 윤초..ㅇ? 헐.. 너 진짜 바람 피냐?"


민윤기
"아낰ㅋㅋ 너 배진영이지?"


배진영
"네. 누구?"


민윤기
"나다 민윤기! 기억 나냐? 쪼꼬맹이 많이 컸네?"


배진영
"민윤기? 아..그 츤데레지만 우리한테는 다정한? 옆집 그.."


민윤기
"(동시에) 그래 그 멋있는 형"


배진영
"(동시에) 그 키 작은 형?"

풉...ㅋㅋㅋㅋ

윤기 키: 174

진영 키: 178


민윤기
"에??"


민윤기
"얌마 니 5년 전에 내가 니보다 컸어.."



배진영
"그때랑 지금이랑 키가 똑같자나:) 긍까 키 작지"


민윤기
"..팩폭이다.. 쨋든 많이 컸네"


배진영
"응 형보다 키커^_^"


민윤기
"야..ㅂ.."


배진영
"됐고 윤초아 너 윤기 형이랑 바람피냐?"

하..

윤초아
"야 너는 가족이라는 애가..하..됐다 말을 말자."

상황을 모르니까 그럴 수도 있는거겠지만 상황이 나를 이상한 애로 만들고 있었으니까

혼자 너무 억울해서 괜한 화풀이를 하고 말았다.



배진영
"아니ㅋㅋㅋ 못 믿겠냐? 장난 쫌 쳤다 니 풀리라고. 솔까 형들 다 어이없어ㅋㅋ"

..나를 믿고 있었다 진영이도.

윤초아
"진..영아..흐어어엉.."


민윤기
"또 질질짠다? 얘 왜 이렇게 여려졌냐"

푸하..다행이다 이 사람들이라도 이 둘이라도 나에게 있어서.


배진영
"가자. 니 수업 짼 거 니 반 쌤한테 대충 둘러댐."

반..거긴 싫은데..나 믿어주는 사람도 없는데

윤초아
"왜 가야 돼?"

벌컥-



윤지성
"얼씨구? 보니까 딱 답 나왔네 그 ㄴ이 혼자 짜고 친거잖아? 긍까 가. 너 잘못한거 없어. 떳떳하게 당당하게 가. 니한테 뭐라 하면 내가 없애버릴테니까"

어디선가 등장한 오빠에 윤기오빠와 진영이는 푸흣하고 웃었다.


윤지성
"그리고 민윤기 뭐냐? 나는 아는척도 안 하고..ㅋㅋ"

윤초아
"오빠..고마워!"


윤지성
"반이나 가시죠?"

반

쉬는 시간이 끝나지 않았었다.

그래서 나는 또 다시 그 수군거림을 들어야했다.

반 애들
"미친 ㄴ"

반 애들
"정신병자"

반 애들
"싸이코"

반 애들
"돌았나봐..나 같음 학교 째겠다.."

..하..그래 나만 또 쓰레기가 되고..


황은비
"적당히 해."

은비였다

반 애들
"뭐냐 넌? 하ㅋㅋㅋ 친구라고 감싸주냐? 선배를 칼로 그은게 잘한 짓이야?"


황은비
"야 증거 있어? 있냐고!! 초아 아니야."

반 애들
"넌 증거 있냐? 우린 있는데.. 여구 선배 있잖아^^"


황민아
"아~ 니네는 생판 처음 보는 선배가 몇 달째 본 친구보다 더 믿을만 하다? 그럼 그렇게 살아. 우린 그렇게는 못 살겠다. 윤초아 넌 왜 듣고만 있어?"


황은비
"야. 너 아니잖아. 너 아닌거 아니까 쟤네 말 신경쓰지 마. 됐어. 야..나가자"

반장: 어디가냐?


황은비
"뭔 상관? 제 친구세요? 아..친구 인것도 의미 없는데^^ 어차피 전학생 오면 저 안 믿으실거잖아요^^ 그니까 신경 끄세요~ 저희는 보건실 다녀옵니다~"

애들이 내 팔을 잡고는 문을 열고 교실 밖으로 나갔다.

내 팔에 애들의 온기가 느껴졌다.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믿던 사람들이 끝까지 나를 믿어줘서.

윤초아
"흐엉..얘들아 믿어줘서 고마워..진짜 아니야 나."


황민아
"뚝 그쳐 나까지 맘 아프니까"


황은비
"어. 됐고~ 종 치면 들어가자 튀는건 쫌.."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

윤기 오빠와 진영이, 지성 오빠가 찾아왔다

윤초아
"윤초아 어딨냐?"

1학년 여자애들
'헐 존잘이다ㅜㅜ 근데 윤초아가 꼬리친 건가? 윤초아 ㄴ은 왜 찾아;;'

1학년 여자애들
"ㅇ..아~ 저기에.."

윤기 오빠가 나오라는 손짓을 했고 밖으로 나갔다.

윤초아
"왜? 또 뭐"


민윤기
"이래야 윤초지~ 야 나 또 니네 옆집인거 아냐?"

윤초아
"헐 개 쩌네.."

그때 다니엘 오빠가 지여구 선배 손을 잡고 복도 끝에서 걸어오는게 보였다.

오빠는 내가 있는 곳까지 오더니 화가 난 표정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강다니엘
"와..얘도 꼬시게? 대단하다~ 너 이런 앤줄 몰랐어. 여구가 딱 말해줘서 다행이네!"


강다니엘
"남친 놔두고 이러는게 경우에 맞냐?"

..남친..맞다..내 남친이었지..?


지여구
"훙..바바 내 말이 맞찌?"

또 다시 애교..

(휘청)


지여구
"연기까지 하냐? 역겹다.. 니엘아 나랑 사기자..♡"


강다니엘
"..(초아 눈치를 보며) ㄱ..그러자"

하..갑자기 내 머리속에 뭔가가 탁하고 끊어지는 듯 했다.

그 와 동시에 울음이 쏟아져 나오며 나는 봇물 터지듯 내 속 얘기를 퍼부었다.

윤초아
"뭐? 남친 놔두고 이러는게 경우에 맞냐고? 오빠는? 얼마나 잘해서 저기서부터 손 잡고 오는건데? 왜 나한테만 그래? 그리고 윤기 오빠는 내 옆집 오빠야. 전부터 알던 사이여서 얘기 좀 했는데 그게 바람이면, 오빠는 이미..하.."

윤초아
"좋겠다. 그래. 둘이 사겨. 근데 있잖아 이것만 기억해. 날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꼬리 9개 달린 구미호 ㄱㅆ ㄸㄹㅇ 미친 ㄴㅇㅣ라 생각하던 언제나 지여구 저 선배가 나보다 쓰레기야. 선배? 하..개뿔 니네끼리 평생 사겨라. 강다니엘 너 후회할거야."

그러자 다니엘 오빠는 놀란 듯 했다.

이미 너무 늦어버렸어 오빠.

나 이미 제정신 아니야.


지여구
"선배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

윤초아
"선배? 하..후배 ㄱㅆ 쓰레기로 만드는게 선배냐 이 ㅁㅊㄴ아? 내가 안 그랬다고. 니가 했잖아? 그리고 뒤집어 씌우면 사실이 사라져? 됐어 내가 이렇게 더럽게는 못 살겠다. 너 같은 ㄴ한테 남친 잃어서 내가 불쌍해 죽겠다."

윤초아
"ㅈㄴ 사랑하고 믿었던 남친은 ㅅㅂ 개뿔? 이미 바람피고 있던데 뭘. 다 거짓된 사랑(FAKE LoVE)이었지? 됐어..수업도 하나만 남았겠다. 행복하게 사겨라~ 니네 깨지기만 해?"

너무 쪽팔려서

너무 힘들어서

가방을 들고 무작정 학교를 나와 집으로 갔다.


르예 작가아
예 그렇습니다. 초아가 성격이 저 같네요^^ 저도 돌아버리면 (돌아버려!) 되게 차분해져서 할 말 다하거든욬ㅋㅋ 핰ㅋㅋ 넹..넹..재미 없으셨나요?


르예 작가아
르너블 16780 인거 봤는데 감덩ㅜㅜ 고마워요♥


르예 작가아
녜리는 나쁜게 아니라 상황이 녜리를 나쁘게 만든거!! 아시죠? 히히


르예 작가아
사진 쫌 쩌거용..ㅜ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