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migos de Peach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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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Daniel
오빠친구=남자친구?


학교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만큼 데이트만 신경쓰였다.

오랜만의 데이트기에 한껏 들떠 준비한 나다.

집 앞


강다니엘
"아가!!(손을 흔들며)"

윤초아
"(얼굴을 붉히며)부끄럽게 왜 자꾸 아가래ㅜ"


강다니엘
"아가니까♡"

윤초아
"뭐라는거야///"


강다니엘
"너무 귀엽다♡ 아가 이제 동물원 갈까?"

윤초아
"응..헤헤"

동물원 매표소

???
"어서오세요~ 워너주(Wanna Zoo)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저희 월요일은 커플 할인이 돼서 두 분다 10% 할인 받으셨습니다"



강다니엘
"(자연스레 손을 잡으며 귓속말로) 새삼 설렌다. 커플이라고 하니까! 그치?"

윤초아
"///내가 더 설렐걸.."

조그맣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였지만 오빠는 다 알았다는 듯 더 장난을 쳤다.


강다니엘
"(귓속말로) 뭐라구? 아가ㅜ 기여워"

윤초아
"//다가오지마@ 빨개졌잖아//"


강다니엘
"귀여워♡ 토마토야 울 애기?"

그럴수록 더 얼굴을 갖다댄다.

윤초아
"칫 빨리 가자!"


강다니엘
"푸힛♡ 애기 고꼬!"

이곳은 우리가 매우 크고 심지어 야생과 비슷해서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동물원이었다.

들어가자마자 먼저 보이는 사자 우리.

암사자와 수사자가 나란히 있었다.

윤초아
"멋있어.."


강다니엘
"..멋있어? 누가..?"

윤초아
"(손가락으로 수사자를 가리키며) 저 사자!!"



강다니엘
"나 이제 사자도 질투해야 돼?"

윤초아
"ㅎㅎㅎㅎ"

쪽-

볼에 짧게 닿았다 떨어지는 입술.

윤초아
"으아//이게 모야.."


강다니엘
"뽀뽀"

윤초아
"아니..지금 그걸 물어본게..흐..////아니..힝.."


강다니엘
"개 기여워 윤초아.♡"

윤초아
"..사랑해..?"


강다니엘
"어 사랑해."

윤초아
"아닛..사자 봐야지//"


강다니엘
"푸흐흐.."

사자우리를 조금 지나니 앵무새가 보였다.

윤초아
"사랑해!"

앵무새
"사.랑.해."

..잠시 나와 앵무새를 째려보는 오빠.


강다니엘
"너..지금..어? 막..어? 앵무새랑 바람이나 피구..씨잉..ㅜ"

윤초아
"아니~ 사랑한다구ㅎㅎ"

앵무새
"사.랑.한.다.고."


강다니엘
"..우씨.. 다녜리 삐져또 집 갈끄야.."

쭉- 나온 입을 보니 왠지 모르게 귀여웠다.

그래서

쪽-

금세 행복한 얼굴로 나를 향해 애기 웃음을 짓는 오빠다.

윤초아
"피히.."

앵무새
'에이씽..못해 먹겠다. 아니 솔로 앞에서 이게 머하는 짓..?'


강다니엘
"(부럽냐는 눈빛) 피식-"


강다니엘
"넌 아직 뭘 모른다 앵무새야ㅋㅋ 이거나 먹고 많이 커라?"

앵무새
'(한심하다는 눈빛) 저 닝겐 뭐하자는 거지..'

앵무새
"많.이.커.라."

윤초아
"얘 너무 귀엽다ㅎㅎㅎ 오빠 또 어디 갈까..?"


강다니엘
"(질투난다는 듯한 눈빛) 이씨..아무 동물도 없는데 있어. 거기 가자."

나의 팔목을 잡곤 다짜고짜 끌고간다.

앵무새
'에효..커플이란..솔..로천국 크읍ㅜ'

오빠가 대뜸 들어온 곳은 기념품점이었다.


강악녀
"어서오십쇼~ 워너주(Wanna Zoo) 기념품점입니다!"

쳇 왠 화장을 아주 두껍게 한 여자가 짧은 치마를 입고와서 은근 슬쩍 꼬리를 치려고 했다.


강악녀
"손님~ 찾으시는 물건 있으세효?(팔짱을 끼려고 하며)"


강다니엘
"(굉장히 언짢은 표정으로) 하..저 그쪽 보러온거 아닌데ㅋ 저 제 여친이 귀여운 머리띠 쓴거 보러왔으니까 가 주시겠어요?"


강악녀
"..네~ 그럼^^"


강악녀
'아나 ㅅㅂ 머야.. 안 넘어오네? 하긴 머 오늘은 쫌 긴 옷을 입었우니까^^ (엄청 짧음)'


강악녀
'근데 옆에 저 찌끄레기는 뭐야;; 저 ㄴ이 여친..? 하 ㅈㄴ 못생겼엌ㅋㅋㅋ'

그사세-


르예 작가아
그들은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었습니다-


강다니엘
"아가..이거 써봐♥"

윤초아
"ㅇ..이거?"


강다니엘
'하..미친..심쿵..❤ 하아..아래서 그렇게 올려다 보면..개 귀엽잖아♥'

윤초아
"오빠?? 뭔 생각해..? 오빠 이거 써보라구ㅋㅋ"



강다니엘
"이거?"

윤초아
"응!!"

푸흐..

아니 머리띠 쓴거 왤케 귀여워ㅠㅠ



강다니엘
"이거 봐.. 어때?"

토끼가 이렇게 멋있을 수도 있구나..



강다니엘
"오오!! 나 이 여우 모자 써볼래앵.."

윤초아
"헐..이거 진짜 잘 어울린다..!!"


강다니엘
"아..ㅎ 그래? 이거 살까?"

윤초아
"응응!! 완전 멋있어♡"


강다니엘
"초아는 이거 쓰면 돼겠다!"

옆에는 같은 디자인에 분홍색 색상의 여우모자가 있었다.

윤초아
"그래! 히-"


강다니엘
"하나씩 샀으니 가볼.."


강악녀
"저기 오빠.. 저는 강악녀라고 하는데 혹시 시간 되면.."


강다니엘
"치아라 여친 있는거 안 보이나?"

굉장히 질투났을 아니 화났을 상황이지만 오빠의 철벽에 금세 나아졌고 그보다 놀란건 따로 있었기에 화낼 틈조차 없었다.

강..악녀.

악녀중으로 전학 갔댔는데..설마 그게 너야?


강악녀
"뭘 봐!! 하 진짜 싸가지 없어"


강다니엘
"뭔데 니? 하..좋은 말 할 때 입 다물어라."


강다니엘
"내꺼 건들지 마라. 뒤지고 싶지 않으면."

강악녀..

털썩-


강다니엘
"ㅊ..초아야!!"


강악녀
"초아..? 하 설마 그 ㄴ이겠어? 풉 약한 척 개 쩌네 윤초아가 이럴리가 없지~"


강다니엘
"..(공주님 안기로 초아를 안는다) 하..초아야 괜찮아?"

잠시 후

윤초아
"으아.."


강다니엘
"..왜 그래..괜찮아?"

말..할까..

윤초아
"..오빠. 아까 그 직원.."


강다니엘
"응."

윤초아
"나 중학생 때 왕따 시키려던 애 같아."


강다니엘
"(자리에서 일어나며) 후..가자. 너 왕따 시키려던 걔 얼마나 잘났는지 보자."

윤초아
"(손을 잡아주며) 오빠..참아.."


강다니엘
"아니 이게..후"

윤초아
"친구들 덕분에 왕따는 아니었지만..뭐 상관 없어"

윤초아
"오빠가 내 곁에 있다는게 중요한걸.."


강다니엘
"하..그래 초아야"


강다니엘
"기분 나빠졌네..후..더 놀 수 있겠어?"

윤초아
"(절레절레)"


강다니엘
"집 가자. 저런 애 또 나타나면 꼭 말해."

윤초아
"응.."


르예 작가아
아니 진짜 강악녀 님은 여기서 왜 나오시는건지 설명즘..;


르예 작가아
왜 꽁냥 대는거 방해하구..후에..


르예 작가아
하ㅠ 근데 여러분!! 저 항상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르예 작가아
이벤트 쓰면 조회수가 줄어요..


르예 작가아
그래서 불안한데 다행히도 르너블들이 이벤트 아닌건 잘 봐주네요:)


르예 작가아
이벤트도 잘 봐주면 좋지만 안 봐도 돼요. 그냥 스토리만 잘 봐줘요:>


르예 작가아
항상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르예 작가아
늘 꾸준히 봐줘서 고마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