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sa) Ya no estarás enferma, cariño.

Episodio 25: Lágrimas desgarradoras

의식 없이 누워 있는 여주의 손을 꼬옥 잡고는 태형이는 두 눈을 지그시 감았다.

그러자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에 상황이 태형이의 눈앞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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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태

"따라와"

덥석-]

손여주 image

손여주

"놔, 이거 안 놔?!"

한진태 image

한진태

"조용히 따라와"

손여주 image

손여주

"싫어. 이거 놓으라고...!!!"

앙-]

한진태 image

한진태

"아아아악!!"

후다닥-]

한진태 image

한진태

"ㅆㅂㄴ이, 너 이리 안 와?!"

다다닥-]

끼이익!

쿵!

손여주 image

손여주

"ㅎ..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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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하아..."

모든 것을 자신의 눈으로 본 태형이가 악몽에서 깨듯이 가쁜 숨을 내쉬며 두 눈을 뜬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여주야.

자신이 여주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태형이는 결심했다.

여주한테 있는 진태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기로.

널 괴롭히는 나쁜 것들은 내가 다 지워줄게. 넌 이제 좋은 것만 기억해.

다시 여주의 손을 꼬옥 잡은 태형이가 두 눈을 지그시 감고는 집중했다.

쓰윽-]

김태형 image

김태형

"이제 아프지 않을 거야, 아가"

여주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지현이가 급하게 가게 문을 닫고 병원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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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어,언니... 왜 이렇게 누워있어요..." ((울먹

갑자기 사라진 여주가 의식이 없는 채로 이렇게 침대에 누워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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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제발 일어나요..."

드드륵-]

지현이한테 소식을 전해 들은 지민이까지도 급하게 병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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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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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오빠...여주언니 어떡해...." ((왈칵

얼마 전까지도 자신을 향해 환하게 웃어주었던 여주가 무표정으로 가만히 누워만 있으니, 지민이는 정말 괴로웠다.

게다가 여주를 좋아하는데도 고백을 못 했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박지민 image

박지민

"여주야... 끄흑... 일어나... 제발..."

박지현 image

박지현

"언니... 끄으윽..."

김태형 image

김태형

또르륵-]

지현이와 지민이는 아주 서럽게 울었고 한편 소리 없이 조용히 우는 태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