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 favor llámame Kim Ah-hyun, no Lee Hyun-joon (Temporad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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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넌 예전에 있던 윤호 사건도 다 내가 알고 난 뒤에 알고 윤호에 대해 내가 더 잘 알아


강체림
윤호...윤호는 내 아들이야..니 아들 아니라고!!!


김아현
그래 니 아들이야...근데? 너


김아현
나 보다 윤호 잘 알아?


강체림
내가 모를게 있어?


김아현
....윤호 알레르기 있어 없어


강체림
윤호 건강해서 그런거 없어


김아현
아니? 윤호 아몬드 알레르기 있어


강체림
....


김아현
또


김아현
윤호 꿈이 뭔지 알긴해?


강체림
....


김아현
왜...말이 없어


김아현
잘 안다며


강체림
나한테 말한 적 없ㅇ


강윤호
....나 맨날 말하는데


강윤호
(동시)커서 아이돌 될거라고....


김아현
(동시)커서 아이돌 될거라고


강체림
.....


김아현
그렇게 윤호없으면 죽겠다는 사람이 윤호에 대해 아는게 없어?


강체림
...


김아현
....내가 너희 가족 관계를 신경쓸 필요 없다는 거 알아


김아현
어린애들 꿈 자주 바뀌니까 그건 이해해


김아현
근데 알레르기 모르는건...너무한거아니야?


김아현
지금까지 나랑 하나가 음식해줘서 몰랐을 수 도 있지만 그정도 물어볼 수 도 있는거 아니야?


김아현
하나뿐인 니 아들한테


강체림
.....

투둑 둑

여태 자기 아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 체림은 자신이 너무 멍청하고 후회스러워 참을 수 도 있었을 눈물을 쏟아부었다


강체림
하으윽...끄윽..!!!하으....아으으...윤호야...흐으...끕..미안해...


강체림
하윽..엄마가...엄마가 너무 미안해..

포옥

토닥토닥


강윤호
아냐 엄마.. 내가 많이 알려줄 걸 그랬나봐...


강윤호
내가 더 미안해 엄마...

토독

그날 한 집에서 엄마와 아들이 흘리는 눈물소리와 서로 미안하다는 소리로 가득찼다. 서로를 알지 못했고 그런 서로를 못믿어 일어난 일때문에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무너질 무렵 "김아현"이란 사람이 그 관계를 다시 돌려놓았다

상처를 입은건 김아현뿐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상처를 입은건 가족관계인

강체림그리고 강윤호이다

하지만 이번일로 그 상처가 아물기를 바란건


김아현
ㅎ..이젠..서로를 믿고 서로를 알아가며 우리가 만든 그 상처 우리가 다시 아물게 해주자

아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