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icial de policía, ¿me va a matar?
Episodio 20


푸욱-

팍-!


둔탁한 소리와


으윽..


누군가의 신음소리




김민아
후우..


김민아
여주야ㅎ


김민아
넌 복받았다~


김민아
다른 인간들은 내가 사람 시켜서 바로 죽이는데


김민아
너는 내가 직접 와주고, 죽이지도 않잖아?


설여주
....


김민아
고맙지 않니?


설여주
... 감사합니다



김민아
나는 이제 우리 오빠들 보러 갈꺼니까


김민아
얌전히 여기 짜져 있어~


설여주
네..



민아가 나가고,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버린 여주



설여주
하...흐으...후..


설여주
씨발새끼...


지이이이이잉

그때 울리는 여주의 휴대폰


딸칵-


설여주
여보세요..



민윤기
여주야!


설여주
ㅎ윤기오빠


설여주
왜 전화했어?


민윤기
그냥 여주 잘 놀고 있나 해서


설여주
폰도 보고 책도 보면서 잘 놀고 있으니까 걱정마~


민윤기
다행이네


설여주
오빤 뭐 하고 있었어?


김민아
오빵 고기서 모행~



설여주
아.. 김민아..



민윤기
으응..


설여주
..김민아가 찝쩍거리니까 힘들지?


민윤기
에이 오빠 괜찮아!


민윤기
이따 같이 점심 먹으러 갈까?


설여주
그래..!


민윤기
ㅎ이따가 오빠가 여주 데리러 갈게~!


설여주
응!


딸칵-




설여주
....ㅎ

약 2주째 계속되어가는 김민아의 폭행에 힘든 여주이지만,

윤기, 정국, 지민, 남준, 태형과 있을 때의 행복으로 견디고 있다




설여주
오빠!!



전정국
여하여하


김태형
여주 하이!!


설여주
ㅋㅋㅋ하이~


설여주
근데 김민아는...?


민윤기
내가 쫓아냈지롱~


박지민
아냐 내가 쫓아냈어!


김남준
..솔직히 내가 했잖아..



설여주
ㅋㅋㅋ알겠어알겠어


설여주
다 잘했어!


설여주
우리 빨리 밥이나 먹으러 가자!


박지민
ㅎ그래


설여주
우와...


설여주
대박이다!


설여주
음식도 맛있어보인다!!


민윤기
먹어봐!


설여주
웅!!

여주가 음식을 입으로 갖다대고 삼키는 순간

김민아로부터 생긴 복부의 상처의 찌릿한 고통이 여주에게 몰려왔다



설여주
으으윽...


설여주
아...읍..



전정국
여ㅈ..여주야 왜그래!!


김태형
어디 아파?!


박지민
배 아파 여주야???



설여주
아ㄴ..아냐..


설여주
그냥 그..


설여주
혀..!!


설여주
혀..깨물었어..ㅎ



김남준
아..다행이네..



설여주
별거 아니니까 걱정마!








전정국
우와~ 배부르다


김태형
그니까ㅋㅋ


전정국
여주는 잘 먹었어??



설여주
으..응!!


김남준
ㅎㅎ다음에 또 먹고싶으면 말해


설여주
오 진짜?!


김남준
그럼~



그런데 아까부터 여주를 바라만 보는 한 사람



민윤기
...


바로 윤기이다



설여주
오빠 내 얼굴에 뭐 묻었어...?



민윤기


민윤기
그건 아니고..


민윤기
하..


민윤기
여주야 잠깐 오빠 따라와


설여주
응...?


민윤기
빨리


설여주
ㅇ..어..알겠어..


설여주
'여기가 오빠 집..'



설여주
근데 왜 불렀어...?



민윤기
아까 레스토랑에서


민윤기
정말 혀 깨물어서 그런거야?



설여주
그ㄹ..그럼..!



민윤기
벗어



설여주
ㅇ..어....?


설여주
무슨 소리야....?



민윤기
이 더운 여름에 긴팔은 왜 입어?



설여주
ㄴ..난 좀 추운데..하하..



민윤기
하...


윤기는 여주에게 다가갔다


한 발짝-

두 발짝-

점점 가까워졌다



설여주
왜ㄱ..왜 그래..


그러자 윤기는

여주의 옷을 들춰 올렸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피멍이 든 복부와 칼자국이 선명한 허리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