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oría privada

04: Dar clases particulares a personas maleduca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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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박지훈, 너 요즘 과외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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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야, 쟤 성격을 봐라. 또 지랄해서 그만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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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아가리하자, 우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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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아, 미안미안. 그래서 이번엔 몇 주 버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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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지금 한 달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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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미친.. 그 선생님 어떤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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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음.. 일단 개작아. 아, 그리고 좀 귀여운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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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그만해라, 토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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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뒤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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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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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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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아, 피곤해."

김여주

"얘들아, 피곤하다고 하면 더 피곤한 법이란다. 그러니까 조용히.. 아, 피곤해."

이 놈의 중간고사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끝날 줄 알았더니 대학교와서도 있고.. 심지어 조별과제까지 나와서 요즘 지옥의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다.

다만 하나 즐거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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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여주야, 너 요즘 과외 잘 되고 있다며?"

김여주

"어, 지훈이? 처음에는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도 안 하더니, 이젠 가끔씩 내 설명을 들어주는 것 같기도 해. 장족의 발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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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여주야, 너 되게 작은 거에도 행복해한다."

김여주

"그래도 지훈이가 전보다는 진짜 나아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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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다행이네, 처음엔 진짜 개고생했잖아."

바로 지훈이와의 관계 발전! 나의 피나는 노력을 박지훈도 알아줬는지, 요즘엔 가끔 대답도 해준다. 좋아, 이제 좀 있으면 정상적으로 수업도 하고 그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