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o de psicoterapia
[Episodio especial] Los protagonistas masculino y femenino intercambian situaciones



김석진
"누나...? 저 얼굴에 뭐 묻었어요?"


강여주
"아니~~? 우리 석진이가 너무 잘생겨서~ 역시 젊은게 제일이야~"


강여주
"근데 요즘 잘 넘어지나봐? 얼굴에 상처가 많.이.많네?^^"


정호석
"애..그 누구냐..암튼 쭈꾸미 같이 생긴애들이 계속 패고다니던데."


김석진
"형....!"


강여주
"스탑,계속 말해봐."


정호석
"누나가 더 예뻐보일정도로 쭈꾸미같음."


강여주
"어머,진짜?"


정호석
"그만큼 못생겼다는거야."


강여주
"너 오늘 밥없어."


정호석
"누나,나 이제 집에가서 치킨 시켜먹어도돼??"


강여주
"석진아,우리만 나가서 밥 먹고오자."


김석진
"네...?"


정호석
"치..나 피시방 다녀올꺼야."


강여주
"많이 먹어~ 이 누나 보기와 다르게 돈 많단다."


김석진
"어..저 화장실 다녀와도 돼요?"


강여주
"응~ 빨리 다녀와~"

옛날이나 지금이나 너무 귀엽단 말이야.. 너무 카와이해..

30분뒤

뭐야? 왜 이렇게 않오는거지? 줄은 없어 보였는데.

웅성웅성-


강여주
"뭐야..화장실에 사람들이 모여있는거지..!!!!!! 설마.."


정호석
'쭈꾸미 같은 애들이 계속 패고다니던데..'

누가 또 때리고 있는건가..?


'아빠가 저 때리시는 것도..미워하시는 것도 다 이해해요. 제가 다 잘못해서..그런 거니까.'

않돼..않돼..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해.


강여주
"잠깐만..잠깐만요..! 비켜주세요."

몰려든 사람들을 겨우 비집고 들어가자 믿을수 없는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 그 착한 아이가..


김석진
"그러니까 하지 말았어야지. 씹새들아. 왜 이런데까지 찾아와서 때리고 지x이야. 학교에서 맞는것도 지겨워 죽겠는데."


강여주
"너..너.."


김석진
"어? 누나!!!!"

생채기가 나있는 얼굴을 쓸어내리며 나한테 손흔드는 네가..


김석진
"왜 여기있어? 음식 나온거야?"

어쩐지 낯설어 보인다.


강여주
"그럼 걔네들이.."


김석진
"응. 나 계속 패고 따시킨 새끼들이야."

네가 이중인격이 됀건 알고있었다.

그리고 어떤게 본래의 인격인지.. 언제부터인지.. 처음 봤을때부터 엣날보다 다르게 보였던것도 다 알고있었다.


김석진
"많이 않아프니까 걱정은 하지마. 이 정도야..뭐.."


강여주
"많이 아프면 말해. 당장 병원 갈꺼니까."

그런데 이렇게 실제로 오랜만에 대변하니까 신기하면서도,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날꺼같네.


김석진
'아차..누나는 이미 알고있었을 테니까 않숨겨도 돼겠지?'


강여주
"그리고..석진아."


김석진
"??"


강여주
"힘들면 당장 말해줘야해. 또 숨기지 말고.."


김석진
"뭐..말할수 있는거라면? ㅎㅎ"

니가 이렇게 내옆에 있어주는것도,


김석진
"어디갈까? 시내?"

너랑 이렇게 말할수 있게된것도..


강여주
"아무데나.."

모든게다 행복해.

여태까지만 해도 널 볼수있는거조차도 좋았어.

그런데 말이야. 이번만..


강여주
"오늘은 그냥..우리집에서 있자."


김석진
"응? 난 뭐 상관없어."

널 욕심내봐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