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orada 2] Viviendo con vampiros
Los pensamientos internos de Jimin


이다미
으...음... 여긴...?


박지민
다미방.

이다미
지민아... 나 얼마나 누워있었어...?


박지민
이틀. 이다미. 너 지금 몸에 힘없지.

이다미
응...? 아니... 나 괜찮아.


박지민
괜찮긴! 너 자꾸 괜찮다고 하지마!


박지민
너가 저번에 말했듯이 우리가 널 간호해주고 우리가 아프면 니 마음이 아프지만 너가 아프면 우리마음이 아파!


박지민
그런데 왜 아플때 말을 안하고 심해져서 우리가 알아챌때까지 버티고 있는거야! 도대체 왜!

이다미
미...


박지민
미안하단 소리 하지마. 듣기 싫으니까.

박지민은 화가 많이 났는지 문을 세게 닫고 나가버렸다.

이다미의 눈에서는 투명한 눈물이 흘렀다.

이다미
지민아... 정말 미안해...

이다미
나도 너희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그랬어...

이다미의 방문밖.


박지민
아... 미친놈.


박지민
왜 다미한테 소릴질렀냐고. #발놈아.


박지민
다미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박지민
왜! 너가 화를내냐고!


박지민
오히려 다미가 나한테 화내도 모자를판에!


박지민
어우 ㅆ... 멍청한놈.


민윤기
뭔일이야.


박지민
다미, 몸살같은데 아프다고 말을 안해서.


박지민
욱해서 소리질렀어.


민윤기
너도 욱하는거 고쳐라.


민윤기
나는 중간에 껴서 이게 뭐하는짓이냐.


박지민
미안.


민윤기
넌 또 왜갑자기 사과야?


박지민
그냥. 미안해.


민윤기
너... 머리가 어떻게 됐냐?


박지민
그런것같애... 아이!ㅆ!


민윤기
후... 야.


박지민
왜.


민윤기
너 진짜 다미가 걱정돼면, 소리를 지르지 말고 대화로 해결을 할생각을 해야지 무작정 소리지른다고 다미가 니 맘을 이해하겠냐?


민윤기
걔가 독심술사면 모를까, 이세상에 니가 소리질러서 니맘 이해할 사람 아무도 없어.


박지민
알아. 아는데!


박지민
그래서 더 화난다고!


민윤기
뭐가! 지금 이 일의 최대 피해자는 다미야! 아직도 그런 소리가 나와?!


박지민
아...


민윤기
이제 진정됐냐.


박지민
응... 너덕분에. 고맙다.


박지민
(뒤를 돌아본다.)


민윤기
(박지민의 손목을 붙잡으며)어디가. 다미 몸살같다며. 간호 안해?


박지민
너가 대신좀 해줘라.


민윤기
다미 남친은 너야. 여친간호는 남친이 해야지.


박지민
몰라... 오늘만 너가 해줘.


민윤기
하... 그럼 오늘만이다. 내일부터는 딴말하면 뒤져.


박지민
응...

박지민이 방에 들어간후.


민윤기
아놔... 이럼 나만 힘들잖아.


민윤기
에휴. 어쩌겠냐. 할사람이 나밖에 없는데.

민윤기는 터덜터덜 욕실 쪽으로 걸어간다.

이다미
흑...

벌컥.

이다미
(재빨리 눈물을 닦아낸다.)


민윤기
너...괜찮냐?

이다미
아니... 안괜찮은것같애... 안괜찮아...


민윤기
잠만.


민윤기
(이다미의 이마에 손을 대본다.)


민윤기
야... 너 지금 불덩이야! 이래놓고 아까 안괜찮다고...!

이다미
...


민윤기
하... 일단 수건 올려놓고 죽끓여 올테니까 좀 누워있어.

이다미
응...

민윤기가 방을 나간후

이다미
나... 열이 그렇게 심한가?

이다미
(자신의 이마에 손을 대본다.) 좀 뜨겁긴 하네...

이다미
지민이...어떡하지?


민윤기
야. 지금 이다미 몸이 불덩어리야. 병원 데리고 가야될것같은데.


박지민
나는 자격없어... 다미의 남친으로써도... 뱀파이어로써도...


민윤기
(박지민을 주먹으로 한대 친다.)


민윤기
정신차려! 너가 이러면 다미는 얼마나 힘들겠어!


민윤기
다미 병원. 니가 갔다와.


박지민
응...


민윤기
지금 이마에 수건올려놓고 죽끓여서 먹일라고 나왔는데, 아마 기운없어서 의식 없을거야.


민윤기
의식 없더라도 사과해.


박지민
응...


민윤기
죽끓여 올테니까, 그때까지 다미방에 가있어.


민윤기
할일없으면 사과라도 하던가.


민윤기
그럼 난 부엌으로 간다.

민윤기가 방을 나간후.


박지민
담아...이렇게 말해봤자 소용없지만, 나 너의 남친 자격이 없는것같아...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