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te homb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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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이거 줄테니까 나 안아줘

김여주
....

김여주
내가 꺼내먹을꺼야

여주가 돌아서서 간다


정국
야..!(당황

김여주
나도 이제 컸쒀

김여주
머리를 쓸수 있다고!

김여주
예전처럼 당하고만 있지 않아!

정국이 불안한 눈으로 여주를 쳐다본다

김여주
근데 어딧찌?

정국이 씨익 웃는다

김여주
..!(당황)


정국
나한테 간식있는데?

김여주
그거 안먹어


정국
(간식을 흔들어보인다)

김여주
(도리도리)

여주가 한참을 뒤적거린다

김여주
찾았다!!

김여주
저위에 있쒀!

여주가 까치발을 들고 손을 휘적거린다

김여주
아..


정국
ㅎ


정국
여주 이제 나한테 와야겠네?

김여주
....

지민이 다가온다


지민
누가 이랬냐

지민이 난장판이된 부엌을 가르킨다

김여주
(눈치


정국
쟤가 그랬어

김여주
(치사한 새끼..


지민
여주야?


지민
일루와

김여주
네에..


지민
여기 어떻게 할꺼야?

김여주
죄송해요..

김여주
내가 치울께요..!


지민
ㅋㅋㅋㅋㅋ


지민
내가 치울께


지민
그대신 뽀뽀 해줘

김여주
아..

김여주
그냥 내가 치울래요..

김여주
내가 어질러쓰니까 내가 치우는게 당연하거지..(웅얼웅얼

김여주
내가 무슨 기대를(웅얼웅얼


지민
귀엽네

김여주
나와봐(정국을 밀치며


정국
(뻘쭘

바닥에 쪼구려 앉아서 하나하나 정리한다


정국
그러니까 왜그랬어

정국이 여주 옆에 발라당 누워 장난친다

김여주
...

여주가 정국의 입에 수세미를 틀어박았다


정국
투터텉

김여주
조용히좀해


정국
이게


정국
여주야아

여주를 끌어당겨 눕힌다

김여주
..!!

김여주
하지마

퍽


정국
왜그래에

(2시간뒤)

김여주
끝..!

김여주
(힘들어..


정국
여주야아

정국이 다가온다


정국
다끝났으니까 내가 데려가도되지?

정국이 여주를 안고 간다

김여주
야..야..!(당황

정국이 여주를 눕히고 장난친다

김여주
하지말라고..

기운이 빠진 여주가 반항하지 않고 받아준다


정국
왜이렇게 말을 잘듣지?


정국
힘들어서 그런가?ㅎ

김여주
....

김여주
(업드린다)


정국
뭐야


정국
얼굴 안보이잖아

여주의 허리에 손을 넣고 들어 올린다

김여주
....

그리곤 여주를 인형마냥 품에 안고있는다


정국
왜 반응이 없어

김여주
.....

정국이 여주를 힐끗보더니


정국
자는거야?ㅎ


정국
자면 재미없는데

쬭

정국이 여주의 이마에 뽀뽀를 한다


태형
야 전정국


태형
술마시러 갈껀데


정국
같이가

지민 정국 태형이 나간다

김여주
술..마시러..간다고?

김여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