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canieves sexy

En este punto

백설이 속에있는 말을다토했음에도 마음이 편하질 않았고 여전히 기분나쁜 이상황을 벗어나기위해 자신의 짐을챙기는 백설

자신의 가방이 맘처럼 안움직이자 더서럽게 울기시작하는 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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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아..이건또 왜이...이래..흡 ..흑

팔로 가방을 두어번때리다 모서리에 긁혀 피가났고 잠시 찡그리는듯 하던 백설이 다시 짐을챙긴다.

민현이 사준옷을벗어던지고 자신이 가져온 옷을입는백설

마치 신데렐라가 12시가지나 누더기같은 옷을입는 것마냥

기분이 더러워지는 백설 다시 땅끝으로 추락하는것만 같았다

옷을입고는 막상 짐을들고 나가려는데 주저앉아버렸고 고개를 짐위에 파묻으며 중얼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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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무서워..

터진 눈물은 쉽게 진정이 안됬고 저문을나가는 것조차 두렵기시작했다.

자신이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게 이렇게 힘든일이라니 자신의 태생을 탓하며 고개를 드는 백설

다짐한듯 눈물을 두어번 딱아 일어난다

입술을 꾹 누르고 한걸음씩 그곳을 나가기 시작하는 백설.

방문을 나와 문앞에서 문을 열기도전에 문이 쾅소리나게 활짝열렸다.

잔뜩 찡그린 민현이 백설을 보고있었고

흔들림없는 표정으로 민현을 올려다보는 백설

백설이 입고있는옷과 짐을보며 고개를숙여 한숨을 쉬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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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비켜

백설이 민현에게 명령조로 말했고 문뜩 자신이 생각나 어이없다는듯 피식 웃음이 새어나오는 민현

그웃음이 백설에게는 상처가되는지도모른채 입을여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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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갈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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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너가 상관할일 아니야

백설의 단호함에 자세를 바꿔 백설의 양어깨에 손을 올려 집안으로 밀어넣는 민현

자신의 생각과다르게 입에서 툭하고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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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누가 가래

어이없음에 백설은 얼굴을 잔뜩 찡그렸고

그표정이 마음에 안드는듯 입을여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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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화내지마 난 나한테 화내는 사람없어서 어떻게할줄 몰라

명령조 이지만 처음으로 민현이 길게 입을 연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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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내가 왜너말을 들어야해 난 너가 산 물건이 아니야

단호한 백설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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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알아 근데 나 너가 여기있어야 내가마음이 편해 그니까 여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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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하..?전부다 너편한데로하겠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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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너도 편하게 해주려고 했잖아

민현이 슬슬 한계가오는지 짜증이 썪인 소리르냈고 백설이 두눈을 감으며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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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난싫어.

이대론 안되겠다싶었던 민현이 고개를 숙여 작게중얼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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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가지마..

순간 놀래 눈을뜬 백설이 고개를 갸웃거렸고

방금 들은말이 민현이의 입에서 나온게 맞는가 의문이들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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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뭐..?

고개를 들어 백설을 보는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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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옆에두고싶어 가지말라고

민현이 백설의 눈을 지긋이 보았고 그런민현을 보며 아무말할수없던 백설

정적이 흐르다 민현이 다시 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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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가지마

또다시 백설을 흔들어 두는 민현

민현이의 한마디에 아무것도못하고 멍해져있는 백설

민현은 지금 이행동이 백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았을까?

백설은 거친 세상에 무뎌져 있던 감정이 주체할수없을 만큼 자신을 지배하는듯 했고

견뎌낼수없는 감정에 울음을 토해냈다.

우는 백설을 멍하니보다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 는 민현

그런민현품에 안겨버리는 백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