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canieves sex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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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이 말에 뻣뻣히 굳은 우진

그옆 고개를 저어내는 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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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응? 뭐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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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아..맞다 아직 오피스텔 들어오지도 않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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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아..상황이 쫌 다들정신이 없으셔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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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그럼어디서 지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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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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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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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우진이방?

그러자 우진을보는 채은 그런채은의 손을 잡아내 보기좋게 웃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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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아니 그럼..박우진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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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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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오 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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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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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저기..우리 애들도있는데...우리백아 설아 선생님이랑 간식 사먹으러갈까?

다행이도 재환을 잘따라나가는 두아이를 보다 백설이 우진을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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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 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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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둘이서 이야기할께..누나

그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여냈다.

충분히 믿을만한 사람 정말동생이라생각하기에 그저 채은이 그동안 조금 불편했을것들을 생각해내니 조금 미안함에 채은을보았다.

그러자 자신의 속마음이라도 읽어낸것지 웃으며 말하는 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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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저는..괜찮아요..

그말에 우진이 채은손을 잡은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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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눈치보여서 이만가야겠다 누나 내일또올께

그러곤 우진을따라종종 걸어가는 채은

그뒤를 보며 짜증을 토해내는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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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아...짜증나..또커플이야 또...

병원을 나와 걷던길

채은이 자신의 손을잡고 가는 우진을보다 손을 빼내었다.

그러자 몸을돌려 채은을보는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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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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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둘이 이야기하겠다는거 ..무슨뜻이야?

조심스러웠다 그렇게물어냈지만 머뭇대는 우진을보며 한발짝 다가간 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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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나 너좋아해.

채은말에 한숨을쉬어내다웃어 말하는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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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아.. 집가서 말하려했는데..왜이렇게급해..바보야

말그대로 조급했다.

우진과있는 날이 하루하른지날수록 우진이 좋아졌다.

하나하나알아가게되며 우진을 더 유심히 보게되었다.

배려가 많구나 평소정말착하지만 부당한일에는 화도내는구나

그리고 그날들이 지나며 눈에띄는 부분

나를보는 눈빛말이다.

이표정 그래 이거다

저렇게 입꼬리를 올려 보는사람기분좋게 웃는 표정

하루빨리 우진에게 좋아한다는 말을듣고싶었다.

그치만조심 스러운듯 말을꺼내지않는 우진이 내심 미워보이기도했다.

채은 image

채은

...너가더..바보야

백설의 일도 있고..조금 안정될쯤 고백하고싶었다.

채은을 혼자두기 조금 불안해 결국 내방에서 재워주고 매일 카페에서 지내던우진

성운형이 오기전 티나지 않게 행동해왔건만 오늘 백설의 물음에 멍청히 대답하지 못해냈다.

몇일동안 채은이 잠들때까지 곁에 있던우진

자신의 마음이 어딜향하는지는 당연히 알았다.

이렇게 보는것만으로도 두근대는 마음에 조심스럽기도...채은은 딱히 표현하는게 없어보여 말하기도 애매했다.

나에게 의지한다는 느낌만으로 판단하기엔 조금 다른 의미이기에 나를 좋아할까?

혼자물어내던 물음 그대답을오늘 들어냈다.

날좋아한다며 말하는 그얼굴이 붉어져있다.

어두운밤길에 가로등근처 우리 이제 제법 선선한공기에 기분좋은 두근거림.

사실지금 기분이 너무좋았지만 참아내며 한숨을 쉬어내었다 웃어내며 입을열었다.

그러자 되려나보고 바보라하는 채은

그렇게 너에게 한발다가갔다.

너가나에게 걸어온것처럼 너의 발걸음에 내가 보답하듯 가까이 서 너의 눈을 맞춰내곤 머리를 쓸어 뒷목을 받쳐냈다.

그리곤 천천히 너가 거부한다면 억지로 할생각은없다.

나도지금 이순간이 너무나 떨려오니깐 그만큼 너를 원하는듯 너의 입술과 맞아 떨어졌다.

좋아한다. 이렇게누굴좋아할수 있구나 싶은 느낌.

입을 맞춰내는 내내 웃음 이 나올것 같았지만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살짝눈을떠내 너를 보며 결국 피식웃어 입을열어냈다.

박우진 image

박우진

눈계속 뜨고있을꺼야?

그제서야 눈을감아내는 너의 허리를 안아냈다.

너의두손도 나의 허리를 둘러 안았고

조금 격해지는 입맞춤에 긴장하듯 떨어대는 손

귀여움에 살포시 입을때어내곤 머리를 쓰다듬어내곤 고개숙여 웃어내다 멍해있는 너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아냈다.

박우진 image

박우진

나도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