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h, no llores"
#6


김여주
"왜, 사람을 놀래키고 난리야.."


김태형
"그냥 ㅎㅎ 하고 싶었어요."

김여주
"...."

꼬르륵---


김태형
"푸흐.. 배고프죠? 빨리 나와요. 안치웠어요."

김여주
"네..."

진짜..정말...부끄러웠다.

배야 너는 왜 이렇게 솔직해서 사람을 민망하게 만드니..

드륵


김태형
"ㅎ 천천히 먹어요. 체하면 안되니깐"

김여주
"네에~"

김여주
"..요리까지 완벽하네.."


김태형
"칭찬고마워요. 여주야 ㅎ"

김여주
"모든게 완벽하네..이 사람"


김태형
"아,진짜 ㅎ 왜 그렇게 생각해요?"

김여주
"집 넓고 돈 많고, 잘생겼고.. 상냥하고 젠틀하니깐 음움.. 맛있네요! 달걀말이!"


김태형
"푸흐... 많이 먹어요."

김여주
"그러면 오빠 직업도 엄청 좋은가 봐요?"


김태형
"ㅎ 뭐일거 같은데요?"

김여주
"음... 이 정도 집에 살고 개인 의사도 있으면..음.. 막 대기업 사장?"


김태형
"그럴 거 같아요? ㅎ"

김여주
"네에.. 잘먹었습니다!"


김태형
"다먹었네요. ㅎ 의따가 30분 뒤에 약 먹으면 내 직업 알려줄게요."

김여주
"정말이죠? 아 설거지 제가 할게요!"


김태형
"괜찮아요. 저기 소파에 앉아서 쉬어요."

김여주
"싫어요. 안 그래도 신세지고 있는데 이런거는 제가 할거예요!"


김태형
" 그릇깨면 안되요. 여주, ㅎ"

김여주
"아..안깨요!"


김태형
"저는 방에 약가지러 다녀 올게요. 손조심하고"

김여주
"네."

터벅터벅

김여주
"... 빨리 집 구해서 나가야겠어. 저 얼굴을 매일 보면 다른의미로 해로울거 같아.."

김여주
"으... 빨리해야겠.."

깽끄랑---

김여주
"ㅇ...아 망했다."

탁탁탁탁


김태형
"비켜요!"

김여주
"흐..흐익"


김태형
"발다치니깐 제가 치울게요 얼른 손 씻고 소파에 가있어요"

김여주
"ㅈ..죄송해요.. 도와드릴려다가..사고만 치고"



김태형
"괜찮아요. ㅎ 나 도와주다 그런거고 여주씨가 나도와주다 다치면 내가 나 가만 안둘거 같아요. ㅎ"

김여주
"네에.."


김태형
"읏.."

깨진 그릇을 치우는 그의 큰 손은 베어 손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

김여주
"..피! 피나잖아요!"


김태형
"아.. 괜찮아요. 자 다 치웠다."


김태형
"자 소파에 가서 앉아요. "

김여주
"네..."


김태형
"읏차.. 자 여주 손"

김여주
"손?"


김태형
"자 물 약먹어야죠. 내상은 아직 다 안 나앗으니깐."

김여주
"아 ..."

나는 아까 급히 챙겨두었던 반창고를 조심스레 꺼내서 그를 보며 말했다.

김여주
"자 오빠도 손!"


김태형
"푸흐.. 자 손"

나는 그가 아플까봐 조심해서 베인 손에 반창고를 붙였다.


김태형
"뽀로로..."

김여주
"ㅇ..아 그건.."


김태형
"괜찮아요. 고마워요. ㅎ 쪽,"

그는 나에게 보답이라는 듯이 볼에 입술을 대고 뽀뽀를 하고선 날보며 말했다.

김여주
"어 .어어"


김태형
"내 직업 궁금해요?"

김여주
"아...네."


김태형
"뽀뽀해주면... 알려줄게요 ㅎ"

김여주
"...뭐요?!"


김태형
"안해주면 안알려줄건데요? ㅎ"


김태형
"자 어서 여기에"

그는 손으로 볼을 톡톡 건드리며 나에게 말했다.

김여주
"아...아 미쳤어요?!"

나는 당황스러운 얼굴로 말했고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김태형
"네, 미쳤나봐요."



김태형
"우리 울보한테 ㅎ"

..

이번엔 별로 안설렌거 같아요...흑

죄삼다ㅡ.... 가시는 길에 댓글좀 울 작가에게 주십쇼



김태형
"거기 예쁜 아가씨? 댓 안 달아줄거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