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ción e historia

#16 Promesa: Promesa [Epílogo]

유여주

ㅇ..아저씨!

유여주

뭐야..나 분명 까페에 있었는데..?

유여주

미친..이제...꿈까지 꾸는거야...?

ㆍ ㆍ ㆍ ㆍ ㆍ ㆍ

유여주

씨이..오늘 죽으려고 했는데...

유여주

하아.....

다음날 아침

유여주

.........

언제나와 같이 지하철을 타고 학교를 간다

뭐, 멀리 있는 학교라

그렇게 이어폰을 꽂고 이리저리 폰 위의 손가락을 움직이는데

유여주

ㅆ..씨발..?

여주의 눈 앞에 있는건 화면속 지민이다

수필 작가 박지민, 자살로 세상을 떠나다

대문짝만하게 실린 지민의 기사는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유여주

ㅇ..아니...어제 분명히...!

사망 날짜:일주일 전

유여주

미친....

유여주

ㄱ..그럼...귀신이야...?

그렇게 덜덜떨리는 손을 붙잡고 기사를 계속 읽던중

지민이 남긴 마지막 수필을 보았다

-혼자 주저 앉아 생각만 커져가죠?

-힘들죠, 슬프죠

-아무렇지 않은 말의 반복이, 가슴을 시리게 합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몇번이고 날 버리고 싶어도

-몇번이고 혼자라고 느껴도

-막상 날 버리면 후회만 남을 뿐입니다

-그때 잠깐 멈춰서세요

-그리고 약속합시다

-새끼 손가락 걸고 날자신을 사랑하겠다고

-나만은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귀중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높은곳에 올라섰을때 다시 생각하고 내려오세요

-한번 나를 버리면

-다신 찾기 힘듭니다

지민의 수필

그는 마지막을 충고와 진심을 주는것으로 끝냈다

비록 자신은 후회하고 슬퍼했지만

그 뒤를 따를 소중한 생명들은 지켜냈을것이다

약속

나와 하는, 하늘과 하는 가장 귀한 약속

나를 버리고 싶을때 다시 생각하는것

그게 우리 삶의 답이다

죽음이란 문은 입구만 있으니까

#16 약속 : 약속 The End

급하게 끝내서 이상하죠ㅠㅠ

소재가 없어서요ㅠㅠ

다음엔 더 열심히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