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édate a mi lado para siempre
Pasado 2



배주현
얘들아

반아이들이 주현이를 일제히 쳐다봤다


배주현
김여주가 박우진 꼬신다ㅋ

반친구들
헐ㅋ 김여주 그렇게 않봤는데


임나연
김여주가?


임나연
풉- 얼굴도 안돼는게 여우짓이야ㅋ


배주현
그러게 말이야ㅋㅋ


배주현
아깐 김여주가 박우진 꼬셔서 매점 데려가던데ㅋ


이지은
뭐? 김여주가? 여우년

그렇게 내 반에서 소문은 다퍼졌다.

띠딩딩- 그때 수업을 시작하는 종이 울렸다.


임나연
나 가볼께!ㅎ


이지은
나도 가볼께!

1반이였던 나연이와 지은이는 자기네 반으로 돌아갔다


임나연
얘들아 재밌는 소식~


이지은
옆반 김여주가 박우진 꼬신덴다~ㅋ


이현주
그럴줄알았어ㅋ 여우년


박슬기
배주현 잘했네...

그렇게 다른 아이들의 입에 실려실려 3학년 전체에 소문은 퍼졌다.

드르륵- 난 교실로 들어왔다.


김여주
주현아! 내가 너 주려고 이거 사왔는데 먹

탁- 내손을 탁 치더니 음료수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배주현
필요없어

그때부터였다. 내가 왕따가 된게

친구들
쟤야 그 여우년ㅋ


김여주
.....

친구들
뭘봐 기분 더럽게ㅋㅋ


임나연
여주야 우진이랑 잘해봐

친구들
ㅋㅋㅋㅋ


이지은
어짜피 얼굴도 안되는게


김여주
난 그런적 없어 내가 박우진을 꼬신다고? 분명이 말하지만 난

찰싹-


박슬기
시끄러워 니가 했으니까 그런 소문이 도는거지 병신같은 년아

난 부들부들 떨었다. 당장이라도 한대 때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록 나에게 돌아오는 피해는 더 많을게 뻔했다.

다음주 수요일-


박슬기
잘했어 주현아


배주현
어..


이현주
우리가 너 생일선물 준비했는데 보여줄게


김여주
이러지마! 놔 이거


털썩- 난 주현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여기서 반항해봤자 더 늘어나는 폭력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박슬기
케이크 만들어줄게 주현아 잠시만 기다려


임나연
먼저 밀가루를 뿌린다ㅋㅋ

이네 내 몸은 밀가루로 뒤덥혀졌다.


이현주
다음 계란을 깨뜨린다

퍽- 퍽-


이지은
마지막 여기에 걸레를 빨은 물을 부어주면


통에들었던 새까만 물을 나에게 뿌렸다.


이지은
끝! 생일축하해!


배주현
...............


배주현
고마워


박슬기
ㅋ 그럼 치워 얘들아 걸레 냄새나니까


임나연
ㅋㅋㅋㅋㅋ 그래


이지은
너 이제 가

퍽- 이지은이 나를 찼다.


임나연
빨리가라니깐?


김여주
도대체 왜 그러는건데 나한테


박슬기
이게 어디서 말대꾸야 야 너 내가 만만해?ㅋ

나를 때릴려다가 멈칫하는 박슬기다.


박슬기
....걸레냄새ㅋ


이지은
ㅋㅋㅋㅋ


임나연
ㅋㅋㅋㅋ


임나연
이제 좀 꺼지지?

난 아무 말없이 자리를 떳다.그리곤 옥상으로 향했다.

찰칵-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얼마나 예뻤는지 얼마나 후련해보였는지 몰랐다.

김여주
사랑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죽네...ㅎ


그날따라 하늘은 더 맑았다.

김여주
엄마...내가 금방갈테니까 꼭 천국에서 만나요 만나서 우리 엄마 얼굴좀 보고 말도 해야지...ㅎ

한발한발 앞으로 다가갔다.

의문의 남자
너 죽게?


김여주
누..구세요

의문의 남자
말하긴 좀 그렇고...너가 죽으면 진짜 슬퍼할 사람이있어서


김여주
아뇨 제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우리 이모는 제가 죽으면 보험금 타서 다른데로 이사할거 뻔하고요 친구?ㅎ..친구 없어요 전 그러니까 더이상 슬퍼할 사람 없다고요 말리지마세요

의문의 남자
아니 니 운명 니 운명은 몇백년동안 널 찾고 기다렸어 몇년도 아닌 몇백년 동안 니가 죽는다면 너의 운명은 다시 너가 환생할 때 까지 몇천년씩 기다려야되


김여주
운명? 운명?ㅎ...운명이 어디있어요 제 운명은 그럼 왜 지금 나타나지 않는건가요...왜 힘들때 그 지옥에서 절 구해주지 않는건가요...

의문의 남자
그건 다 이유가있어서 그래 너가 딱 23살이 되면 그 때 나타날거야 그러니까 기다려


김여주
필요없어요...저 그냥 저희 엄마한테 갈레요...

난 한발자국 더 다가갔다.

의문의 남자
어짜피 너 여기서 떨어져도 살거야 내가 살릴거야


김여주
왜요? 저같이 쓸모없는 애를 왜요 도대체 어짜피 내가 죽어도 아무도 신경않써요 전 그냥 죽어야 도움이 되요

의문의 남자
엄마는


김여주
.....

의문의 남자
너희 어머니께선 어떻겠니

김여주
.........

의문의 남자
자 여기 주소있지 여기로 가봐

얼떨결에 쪽지를 잡았다.


김여주
이게...뭐에요..

의문의 남자
너가 앞으로 살 곳


김여주
왜 이걸 저에게 주시는거죠

다음편에는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한번만 써주시면 제가 다음화를 더욱 더 재미있게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