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je
49. «El compañero».

햇승
2021.01.13Vistas 15

비서
준비 다 하셨나요?

비서
그럼,

비서
정문을 열겠습니다.

정문으로 나가는 건 처음이다.

매일 뒤 쪽에 있는 정원이나 몇 번 가본 게 다이고.

들어오기만 했지,

이 밖으로 나가는 건 처음이란 것이다.

비서
그럼.

비서
좋은 외출.

비서
하다 오시기를.

끼익-

문이 열리고,

또 다른 사람의 얼굴이 보였다.

인솔자
안녕하세요.

인솔자
전 여러분들의 인솔자입니다.

인솔자
밖에서 지낼 숙소, 음식, 돈 같은 것들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니

인솔자
저를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임세준/부터 무민
아무런 의심 없이 따라가는 게 맞을까?


한승우/렘퓨즈 세필
아마.


한승우/렘퓨즈 세필
이 대회에서 말하지 않은 것들은 나타나지 않으니까.


임세준/부터 무민
인솔자가 있다고 말을 했었나?


한승우/렘퓨즈 세필
아니군.

인솔자
거기.

인솔자
두 분.

인솔자
그냥 조용히 따라와 주세요.

부터는 의문을 가졌지만,

렘퓨즈는 재밌다는 듯이 인솔자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수작 부릴 수 있으면 부려보라지.

네 맘대로 할 수 있을지 보자고.

인솔자
숙소는 이곳입니다.

인솔자
1관, 2관, 3관이 있습니다.

인솔자
각 관마다 방이 3개씩 있습니다.

인솔자
각자의 미션을 수행해주시길 바랍니다.

철컥-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렸다.


임세준/부터 무민
당신의 미션이,


임세준/부터 무민
무엇인지 말 해줄 수 있나?


한승우/렘퓨즈 세필
글쎄...


한승우/렘퓨즈 세필
네가 곧 알게 될 것 같은데...

네가 그렇게 알고 싶어 하는 내 미션은.

인솔자가 데려다 주는 공간에서 탈출하는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