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ias y lo siento [colaboración]
EP.3 UNO Han-gyeol


그 사건 뒤로 김여우와 김요한은 급속도로 친해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사귀기까지 이르렀다.


김여우
ㅎㅎㅎㅎㅎ요한아앙


김요한
왜?우리 공주님


김여우
요한앙 동표가 집갈때 발걸어서 넘어져떠


김요한
어디? 괜찮아?


김여우
피잉...아펑


김요한
야 손동표


손동표
응..?


김요한
너 우리 여우 발걸었어?


손동표
아....아니


김여우
니가 발걸었자나...흐에엥


김요한
너 왜 여우 울리고 난리야? 나 좀 보자


손동표
미.........미안......


김요한
야 이새끼야 여우 다리 물어내라고


손동표
내가....그런적...없단 말야....흑......


김요한
미친놈ㅋ 울지 좀 마 진짜 보기싫다


손동표
흐으......흑.....너까지.....흐.....왜....그래


김요한
니가 왜그러는지 더 궁금해지는데?

퍽


손동표
아아아흐......흐............


김요한
그 소리 내지마 듣기 싫어

김요한은 더 때리더니 수업종이 울려 교실로 올라갔다.


손동표
아....헉.......

반에 들어가자 또...전학생이 와있었다.


김우석
안녕 친구들? 난 김우석이야

선생님
우석이는 저기 뒷쪽 동표 옆에 앉아


김우석
네


김우석
동표 안녕?


손동표
...


김우석
동표야?


손동표
아.....안녕


김우석
친하게 지내자


손동표
으응...

쉬는시간


김여우
우석아 친하게 지내

김우석은 내 눈을 한 번 쳐다보더니


김우석
싫은데?


김여우
아 왜앵


김우석
동표가 불편해하는거 같으니까


김여우
너 손동표 좋아하냐?


김우석
얘가 너보니까 떨잖아 자괴감도 안들어?


김여우
ㅋㅋ떠는게 보이기는


김우석
니 자리로 꺼져줬으면 좋겠네

그리고 그말을 끝으로 김우석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