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a casa, ese niño Temporada 2 completa

04. Peligroso,

04. 위험하다,

똑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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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누구세요? "

조용 - ))

_ 정국씨가 문 앞에 계신 거라면 말씀해주셨을텐데, 말이 없는 걸 보니 유현아거나 박지민이 확실하다. 열어줄 용기따위는 져버린지 오래지만 어차피 마주칠 거... 매도 일찍 맞는게 나다고, 대면해보기로 했다.

덜컥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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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 이럴줄 알았어, 무슨 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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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들어갈게, "

터업 _ !

_ 여주가 문을 열었을 때는 그 앞에 지민이 있었고, 무슨 일이냐고 묻는 나에게 대답이 돌아오기는 커녕 무시하며,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나는 그런 그의 어깨를 잡아챘고, 그대로 방 밖으로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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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들어오지마, 아직 우리가 사귄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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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예의는 차려야지, ' 남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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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하아,,, 그래. 여기서 말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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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니가 왜 여깄어? 호석 형네 들어가 사는 거 아니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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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사람은 사람으로 잊으라고, 새로운 출발을 선물해줬네. 오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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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진짜 무식한 형이네, 대책도 없고. 차선책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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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빡침 - )) 뭐라했냐? 무식? 대책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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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아, 진짜 웃기네. 대책 없는 건 우리 오빠가 아니라 너지,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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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사돈남말을 어디에 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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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대책이 없는게 나야? 너랑 니 오빠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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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어, 덜컥하고 아무 생각 없이 임신 시켰으면, 책임도 질 줄 알았어.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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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근데, 바보같이 기대한 내가 너에게 들은말이 '거절' 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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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며칠새에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어리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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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지금은 100살까지도 살 수 있는데, 나는 겨우 스물일곱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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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겨우 스물일곱이야, 겨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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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내 애는 이제 겨우 6주 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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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아이는 태어나면 아빠가 없을지도 모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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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그런 아이 아빠가 내 앞에서 나보고 개소리를 나불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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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ㄱ,개소리? 야. 정여주 너 말 다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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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아니? 다 안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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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뚫린 입이라고는 자존심 없어서 어디 말하고 다니지도 못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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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없는 집안 탈탈 털어서 너 먹여살리고, 유현아 매니저 시켰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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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뭐? 둘이 사귀어? 제정신이 아닌 이상 그렇게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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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너 겨우 이별한지 8일째야. 일주일 이제서야 넘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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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근데, 사귄다고? 너 참 쉽다. 사람이, 애들이보면 너 바람둥이인줄 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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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왜, 나는 가진 거 없고, 유현아는 톱스타라서 탐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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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가지고싶어? 그냥 뺏기기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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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그래서, 헤어지기 2주 전부터 계속 내 연락 안 받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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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너 한마디만 더 하면 진짜, 때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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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때려, 사람도 적당히 있겠다. 고소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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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니가 개놈인걸, 세상에 알려버리자고. "

짜아악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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