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rimera esposa del Rey Demonio
08, Unnie, ¡hagámonos amigas!(1)


오늘은 첫쨋날,둘쨋날,셋쨋날과는 다르게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다.

하녀
" 아가씨,치장을 해드릴게요! "


아델
" 치장이요..? "

어제와 다름 없는 하루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하녀분은 나를 꾸며주겠다며 거울 앞으로 끌고 갔다.

하녀
" 그야,오늘 '그녀들의 수다' 모임이 있잖아요! "

하녀
" 오늘 얘기할 주제는 '마계' 라던데.. "

하녀
" 혹시 저번에 말씀드린것을 잊으신건가요? "


아델
" 아,아니..기억이 좀 나는 것도 같네요 "

그 말을 듣자마자 머릿속을 헤집어봤지만 '그녀들의 수다' 와 같은 말은 나오지 않았다.

정기적으로 가는 모임 같은데..

괜히 갔다가 정체 밝혀지는거 아니야?

하녀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그렇게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나는 '그녀들의 수다' 라는 모임 장소에 와 있었다.

귀족 영애들
" 어떡해요,어떡해 우리 모두 마계에 불려가기 까지 3일 남았어요! "

귀족 영애들
" 그러니까요.. "

지금 이곳에선 마계에 대한 수다가 폭팔하고 있었다.

귀족 영애들
" 아델님은 그것때문에 기억까지 잃으셨다면서요? "

갑자기 나온 내 이름에 깜짝 놀란 나는 대충 얼버무렸다.


아델
" 네..ㅎ 그래도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답니다 "

귀족 영애들
" 어머 그거 참 다행이에요! "

귀족 영애들
" 어머 근데 그나저나 황녀님은 마계에 안가신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인가요? "

그렇게 순식간에 주제는 바뀌었고,새로운 주제는 '뒷담화' 였다.

귀족 영애들
" 어머 망측해라,황녀가 되었으면 모범을 보여야죠! "

귀족 영애들
" 아아,그런데 영애들 저기 저 끝에 앉아있는 자작가문에 영애는 누가 데려온건가요? "

귀족 영애들
" 그러게나 말이에요,저런 볼품없는 자작가의 영애도 올만큼 우리 모임의 질이 떨어졌나요? "

그렇게 그녀들이 말하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거기엔 정말 예쁘다못해 예쁨이 흐르는,

'여주인공' 이 있었다.

헐..

여주인공 이라뇨?

여주인공 이라는건 단박에 알아챌수 있었다.샛노랑 원피스에 푸른 눈동자,그리고 은은한 백금발 머리카락 까지 여주인공의 외향 묘사와 다른게 없었으니까.

저기 언니들,저 분 님들 상관되실 분이에요..

입 조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