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final del encuentro entre la heroína fugitiva y el protagonista masculino obsesivo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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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혔다, 또.

김여주

" 하아.. "

김여주

" 정국아? 나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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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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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왜, 또 도망쳤어요? 안간다면서요.. 다시는 날 버리지않겠다면서요.. "

김여주

" 정국아..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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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누나, 변명은 필요없어요. 그저 내 곁에만 어떤 형태로든 있어줘요 "

또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 순진한 눈빛으로 날 흔든다

김여주

" 아니, 정국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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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응? 누나 "

턱 끝까지 올라온 한숨을 삼키고 말을 꺼냈다

김여주

" 나 좀 놓아주면 안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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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누나. "

정국이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리고는 또 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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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뭐라고요? 못들었네요. "

김여주

" 아니, 내가 잘못말했네. "

정국이의 표정이 금새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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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무슨 이야기요? "

김여주

" 헤어지ㅈ.. "

정국이가 기침을 했다

김여주

" 정국아? 감기야? "

아, 이 놈의 버릇.. 기침할 때마다 감기냐고 물어봐가지고 버릇이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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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누나, "

김여주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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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나, 걱정한거에요? 그렇다면 기쁘네요 "

하, 얼른 도망쳐서 다신 보지말아야지..

안녕하세요! 피폐물을 쓰고 싶었으나 처음부터 망한거 같네요.. 그럼 등장인물 소개 할께요!

김여주

김여주 26세 전정국과 스케일이 큰, 나 잡아봐라에서 도망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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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전정국 24세 스케일이 큰, 나 잡아봐라에서 잡는 역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