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Pueblo del Sol, 'Inca'

Episodio 19. Entre el deber y el amor.

Fiction: 이 스토리는 역사적 사실 및 실제 인물과 관계가 없습니다.

민혁이 잉카로 오기 전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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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이번 우리의 목표는 이곳. 아메리카 대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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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강한 군사력이 있다고 하니 섣불리 공격할 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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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네가 가서 그들의 무기, 군사력 그리고 특히 중요한 금의 유무를 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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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예."

스페인의 신사 '후이'

그리고

그의 부하이자 유능한 정탐꾼 '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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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나는 네가 간 후 두달 뒤 이곳에 몰래 상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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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그때 내게 모든 것을 알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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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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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그 대륙의 사람들을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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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늘 했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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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죽이고 빼앗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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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예."

하지만 민혁은 우기와 마주쳤다.

마치 운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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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누..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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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넌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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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나? 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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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분명 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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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친한 사람이 있으면 정보를 얻기 한결 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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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그런데 어째서 날이 갈수록 그 아이와 있는게 행복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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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점점 임무를 잊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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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난 분명 정탐을 하기 위해 그 여자애와 만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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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그게 내 임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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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하지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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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왜 자꾸 하루종일 그 아이가 생각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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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왜 그 아이를 만날 일만 기다려지고 헤어질 때가 되면 눈물이 날 정도로 슬프고 아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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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그 빛나는 미소를 볼때면...심장이 쿵쾅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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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혹시나 나의 어둠이 그 아이의 밝음을 덮칠까 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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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그럼에도 자꾸만 기대를 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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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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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혹시나 우리가 평범한 연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고 설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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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하지만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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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임무냐 사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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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그분께 묻는다면 분명히 임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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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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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정탐꾼이니까.'

하지만 이러한 민혁의 결심은 다음날 우기의 고백에 산산히 부셔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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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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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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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나도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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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드디어 난 결심을 내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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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이 결정이 내게 가져올 모든 일에 대한 각오는 이미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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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그저 그 결심이 이 아이에게 미칠 모든 일에 대한 각오가 되지 있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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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내게 실망하고 돌아설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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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내 주인이 이끄는 군대에 이 제국이 산산조각날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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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아니. 이 제국과 함께 그 아이가 산산조각날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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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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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함께 도망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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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함께 스페인으로 떠나 아무렇지 않게 내 부인으로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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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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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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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내 주인을 배신해야 하나?'

민혁은 피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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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그건 내 저승길로 가는 지름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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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난 어찌됐든 주인님의 손바닥 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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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도망간다 하여 갈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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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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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그 아이만은...살릴 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 ㅠㅠ 제가 어제 너무 바쁜 바람에 연재를 못했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드뎌 민혁이의 정체가 나왔죠?

스페인의 정탐꾼이었습니다!!

앞으로 민혁이의 앞에 펼쳐질 상황과 그에 따른 민혁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