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nemos juntos Kim Jaehwan❣❣
째니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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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aehwan
La razón por la que eres tú


급실실을나와 교실

뭐가좋은지 아직도 수줍은듯 싱글벙글거리는 여주


김재환
말해봐

나를보는 여주에게 묻는다


김재환
뭐가 뭐가부족하냐 내가


여주
뭐?


김재환
얼굴은 아닌거같고


여주
병신이?


김재환
아 성격?


여주
미쳤네


김재환
키? 그렇네..키..


여주
야 얼굴성격키 다부족해 그중에서도 특히 얼굴


김재환
하?


여주
인정못하는 그표정은뭔데


여주
너가 어디비교대상이나 되냐?

짜증을 버럭내는여주를 보며 양두손으로 여주얼굴을 감싸는 재환


김재환
아..왜화내도이쁘지?


여주
..진짜 지랄이다

그손을툭쳐냈지만 양볼에서 느껴지는 열감은 딱히 날씨때문이 아닌거같았다.


김재환
끝나구모해


여주
왜


김재환
오빠가 보고싶어서

장난치듯 윙크를 날리며 웃는 재환의 뒷통수를한때 때리며 말하는 여주


여주
닥치고 그냥쳐자

여주말에 베시시 웃으며 책생에 엎드리는 재환

한참있다 체육시간 체육복을 갈아입고온 여주에게 집업을 입혀주는 재환


여주
나가면더워 치워


김재환
에이 체육복 반바지가 너무짧아


여주
다른애들 다짧아


김재환
너다리는 나만봐야지


여주
야 적당히 해라진짜


김재환
어? 적당히한거 커튼으로 돌돌말아버리려다 참은건데?


여주
미친놈아!

이젠짜증내는것도 익숙해져버린것 같다

그런내욕을 다 받아주며 운동장으로 데리고가는 재환

여자는 피구를 하고 남자는 축구를 하게되었다

워낙 땀흘리는걸좋아하지 않다보니 여자쪽 피구는 흐지부지되어 어느새 축구하는 남학생들 응원을하기 시작했고

체육선생님도 재밌는지 축구에 빠져 같이 응원하기시작했다.

그중에서도 눈에띄는 재환

아까부터 꾀 하는 실력으로 골을넣을때마다 세레머니를 하느라바쁘지만

계속 내이름을 불러대는모습에 귀가 다 따가울지경이다.


김재환
여주야!!!

또골을 넣었나보다 지겨운놈


여주
미친..

욕을 뱉어내면서도 슬쩍올라가는 입꼬리

이제는 재환이 싫지가 않다.

그렇게 재환에게 시선을 뺏겨 있었다 뛰며 나를 볼때웃는 그얼굴이 마음에 들어왔다

저아이랑 있으면 밝아지는 기분이들었다


예리
저...

문뜩 말걸어온 아이에 고개를돌려보니 익숙한얼굴

어제밤 연회장에서 봤던얼굴이다.


예리
안녕..어제 나도있었는데 기억나?

쉽사리 나에게 말을걸지 않았는데 먼저 말을거는 예리를 보며 유심히 쳐다봤다.


예리
아..기억 안날수도 있겠다 나 예인 건설 막내딸인데 .. 같은학교인 너가 ..아 학교에선 비밀인가?

말을 멈추고 물어오는 예리를 보며 고개만끄덕이는 여주


예리
아.. 하하 그냥 ..반가워서 잘부탁해 자주볼자리가 생길 나이니까..

어느새온건지 재환이 헉헉대며 다가왔고

그런내앞에서 까불 거리는 재환


김재환
오빠봤지? 어때 쫌 멋있었어?

그장난을 무시하듯 무표정을 보이자 그저 웃어버리는 재환


예리
아 저 물마실래?

뜬금없이 재환을 보며 물을들이밀자 그걸받아마신다.


김재환
오 땡큐


예리
나 예인건설 막내야


김재환
아 그럼어제 왔었겠네?

별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재환과 달리 수줍음을 가득 머금고있는 예리


예리
응...나는 봤어 어제..


김재환
그래 야 고맙다

재환이 주는 물통을다시 받아드는 예리가 재환의 옷깃을잡는다.

그러곤 붉어지는 볼 재환을보는 눈에서 호감이느껴진다

왠지모를 짜증나는 기분에 인상을쓰며 예리를 보는 여주

그리곤 재환과 눈을 맞춘채 말하는 예리


예리
나 .. 너랑 약혼하겠다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