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dos que nos extrañaron"

° 4

문이 열리고 9시간이 흘렀다.

해도 떠서 천국에 사는 인간들도 슬슬 나와서 세상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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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우리보고 놀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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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뻔하지. 우리는 더러운 놈들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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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천국이나 가서 행복하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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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바로 그 때였다. 천국인과 눈이 마주쳤다

천국인과 눈 마주친건 이 날 만큼은 많지만

오늘은 좀 달랐다. 저 사람에게 매달려야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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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하아.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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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야. 너 어디 아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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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아니. 그냥..

그녀는 정말 예뻤다. 매우 많이 아름다웠다.

긴 생머리와 옅은 화장. 그에 어울리는 의상까지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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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하아... 그녀가 자꾸 아른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