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rincesa más joven de la familia real.
=͟͟͞͞➳❥ 06



이지훈
여주현


여주현
ㄴ..너..!


부승관
그래 이게 내가 봤던 미래야..!! 지훈이형이 돌아오는거!!


이지훈
뭐? 미래를 봐?


부승관
어..어 아니 꿈말이야 꿈! 꿈에서 봤다고..ㅎㅎ


여주현
(입 조심 하라고 눈으로 욕하는중)


여주현
아니.. 근데


여주현
여태까지 어디 있었던거야!! 걱정했잖아..


이지훈
너가? ㅋㅋ


여주현
아,아니 나 뿐만 아니라 모두들 말이야..!!


이지훈
거짓말하지마


이지훈
니가 보고싶었던 거잖아 ㅋㅋ (주현의 머리를 쓰다듬고 지나가며)


여주현
이씨 머리 다 망가졌잖아 뒤질래?


부승관
뭐야 둘이?


여주현
뭐, 뭐, 뭐!!!


부승관
아, 아무것도 아니야 (쭈굴)


여주현
이지훈 돌아왔으니까 이제 최승철과 윤정한이 황좌를 탐내지 못하게 계속 막고


여주현
수빈 정기 채워주면서 어서 돌아갈 길을 만들고


여주현
어휴 할 일이 태산이네


여주현
바쁜 이 누님은 먼저 간다


부승관
잠깐만 누나 (주현을 잡으며)


여주현
응?


부승관
울어..?



여주현
…


부승관
뭐야 왜 우는데


부승관
아까 지훈이형하고 얘기할때부터 미세하게 목소리 떨리더니


부승관
설마 했는데 눈물 참고 있었구나..


여주현
..승관아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부승관
누나 되지도 않는 센 척 좀 하지마


여주현
..이지훈 앞에서 아무렇지 않는 척 하는거 어렵다


여주현
나 사실.. 방금 이지훈이 돌아와서 너무 기뻤어 승관아..


여주현
근데 내가 앞으로 어떡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


여주현
수빈의 정기를 채우러 가도 이게 대체 언제 다 채워져서 내가 언제쯤 돌아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여주현
윤정한하고 최승철과의 관계는 진전이 없어..


여주현
..나 이제 어떡해..?


여주현
사실 나 혼자 너무 힘들었어…흑..흐


부승관
미안해 누나.. 나도 대한민국에서 왔는데


부승관
너무 많은걸 누나한테만 떠맡긴 것 같다..


부승관
나도 도와주려고 노력은 해봤는데..


부승관
자꾸 누나가 혼자 다 끌어 안으려고 하니까..


부승관
그니까 이제부턴 나한테도 짐을 나눠줘 혼자 안고 있지 말고


부승관
알았지..? 응?


여주현
응..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부승관
미안하긴 뭐가, 나도 대한민국에서 왔고 다시 돌아가야 하니까 돕는게 당연한거지


부승관
누난 좀 이기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어


여주현
그래 미안하다


여주현
나 먼저 들어가서 좀 쉴게


여주현
혼자 있고 싶어, 생각 정리도 좀 할 겸


부승관
그래 방에서 좀 자

ㆍㆍㆍ

끼익- (문 여는 소리)



여주현
..거기 누구야


윤정한
왔어?


여주현
함부로 남의 방에 들어 오는건 주의 해줬으면 하는데?


여주현
그것도 여자 방인데 말이야


윤정한
뭐 어때? 이제 넌 내 꺼 잖아


윤정한
우리 사귀는 사이잖아


윤정한
아니야?


여주현
너.. 진짜


윤정한
내가 널 제일 사랑해


윤정한
그러니까 넌 나를 제일 사랑해야해


윤정한
나말고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야해 알아?


여주현
(미친놈..)


윤정한
아까 다 들었어


여주현
ㅁ,뭐를


윤정한
최승철이랑 얘기 하는거


윤정한
나랑 원해서 사귀는게 아니라고


여주현
당연한거 아니야? 그건 네가 내 비밀을 가지고 협바ㄱ..


윤정한
야


윤정한
누가 너를 제일 사랑하는지


윤정한
니 마음이 뭔지


윤정한
여기서 잘 생각해봐


윤정한
올바른 답이 나올때까진 못열어줘


윤정한
너 같은 계집들 마음은 갈대같아서 어디로 튈지 모르거든


윤정한
잘 생각해

철컥- (방 문 잠그는 소리)


여주현
ㅁ,뭐야?!! (너무 순식간이어서 막지도 못했어!!)


여주현
야!!! 윤정한!!!!


여주현
이거 열어!!!! (쾅- 쾅- 쾅- (방 문을 두드리며)


여주현
하아..

나에겐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첫번째는 세븐제국에서 입양되고 고은결의 악행으로 배드엔딩을 맞이 했지

두번째는 조선에서였어 그때도 배드엔딩으로 끝났지

세번째로 주어진 기회는 지금 이 순간인데

첫번째 기회에서는 윤정한이 정말 다정한 캐릭터였어

두번째 기회에서는 아예 전생을 다 기억하는 캐릭터였고

근데 지금은.. 전생도 기억을 못하고 성격 마저 파탄이 난 걸 보니..

지금이 시기로 따지면 첫번째 두번째 기회 때 보다 훨씬 전 과거로 왔다는건가..?


여주현
으아아아 그게 문제가 아니라 쟤 성격이 저러면 어떻게 컨트롤 하냐고오!!!


여주현
아니 그것보다 여기서 어떻게 나가!! 여긴 6층인데!!

ㆍㆍㆍ


전원우
왜 이렇게 늦었어?


윤정한
미안, 일이 좀 생겨서


문준휘
어서 앉아


윤정한
예, 폐하


문준휘
우리끼리 있을 땐 편하게 하라니까


권순영
주현이 봤어?


권순영
오늘 하루종일 안보였어


이지훈
내가 돌아올때 잠깐 보긴 했는데


이지훈
그 뒤론 나도 못봤어


홍지수
밥도 먹으러 안오고 어디간거야?


최승철
그러고보니 은결이는 왜 안와?


이찬
그러게?


최한솔
둘이 먹고 있나 보지, 둘 사이 좀 친한 정도가 아닌 것 같던데?


김민규
애증의 관계에서 아주 애정으로 변하셨구만?


서명호
뭐 오히려 좋은거 아냐? 황궁 분위기도 한 층 밝아지고


전원우
그래서 이지훈, 넌 사라진 동안 어디서 뭐 한거야?


이지훈
뭐 이것 저것, 배운게 많았어


이지훈
나머진 비밀이야


윤정한
뭐야~ 설마 뭐 황제가 되려고 혼자 몰래 교육 같은거 받고 온건 아니지?ㅋㅋ


최승철
넌 무슨 그런 질문을 해


이지훈
그랬겠냐


이지훈
그냥 비밀이야, 더이상 묻지마


이지훈
아무튼 여길 선택한거니까


부승관
뭐야 형, 설마 평생 안돌아오려고 했어?


이지훈
걱정마 이제 이 황궁 두고 어디 안갈거아

ㆍㆍㆍ


여주현
…(배고파서 기운빠짐)

(그때 문 밖에서 소리가 들려옴)


윤정한
문 앞에 두고 갈 테니까 먹어


윤정한
생각은 끝났어?


윤정한
나도 널 가둬두고 있는게 마음이 편하진 않아서


여주현
(그럼 열어달라고 이 미친자식아!!!)


여주현
(이 새끼 숨겨둔 성격이 이렇게 집착쩌는 성격일 줄 이야)


여주현
(항상 비즈니스적 성격만 봐서 몰랐어 이씨!!)


여주현
(찐사랑을 하니까 본래의 성격이 나오네, 응? 윤정한 너는 사랑을 그딴식으로 하면 평생 솔로 확정이다 이놈아)


여주현
(너는 내가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특별히 그 말아먹은 성격을 똑바로 고치고 간다!!!)

아휴 이지훈, 권순영보다 난이도가 더 어려워졌네!!!

ㆍㆍㆍ

정한이와 주현이도 애증의 관계가 되겠군요 허허

여러분 오랜만이에요ㅠ 오랜만에 찾아왔는데도 응원을 꾸준히 해주시고 계셔서 진짜 너무 감동받았어요.. 열심히 자주 연재 해보려고 하는데 연재할 시간이 없어서 자꾸 미뤄졌었네요ㅠㅠ

그래도 여러분의 꾸준한 응원으로 계속 알림이 와서 잊지않고 힘내서 연재할 수 있었어요!ㅠ 앞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계속 응원부탁드려요💕응원에 감사한 마음을담아 이번편은 분량을 많이 써봤어요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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