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rra (versión 2018)


[민현에게 있었던일]-민현시점

내가 잡혀간 그날은 너희를 배웅해준날이었어


황민현
잘가


옹성우
어! 무사해야해

그렇게 차는 떠났고

나는 성우의 말을 생각하고 웃었다



황민현
ㅋㅋ


황민현
당연히..무사해야지!

그리고는 들어가려는순간 뒤에서 어떤말이 들려왔다



김종현(군인)
흠.여긴가?

군인들
네

그 군인은 나를 발견하고는 말했다


김종현(군인)
야 쟤 끌고와

나는 그순간 몸이 굳었고

그군인들에게 잡혔다

그렇게 잡혀서 차를탔고 나에겐 눈이보이지않게 안대를 쓰게했다

그렇게 난 약 3시간동안 그들의 목소리만들으며 어딘가로 끌려갔다


황민현
'어디..가는거지?


김종현(군인)
야 무전해봐 졸지말고


승관(군인)
네


승관(군인)
근데..뭐라고..


김종현(군인)
하아..이 바보들


김종현(군인)
아니,집을 걔네한테 수색시켰으니까 뭐 나온거없냐고 물어야지


승관(군인)
아,네


황민현
'집수색? 우리집인가..?'

찌지직(무전기소리)


승관(군인)
어 뭐발견된거있어?

군인들
음..딱히..


승관(군인)
다른거에비해 색다른건

군인들
어..주방에 아주맛있는 수박이있습니다


승관(군인)
맛있는지 어떻게알아?

군인들
먹어서요


황민현
'수박을..먹었다고?'


승관(군인)
아 그래

그러고 잠시후 무전기로 들려오는소리

뿌지직

군인들
아악!


승관(군인)
뭐야 왜그래!

군인들
배가..배가 너무아파요..


승관(군인)
왜!

군인들
아무래도..수박이..뭔가

뿌지직


승관(군인)
수박?

그는 잠시 아무말이 없더니 나를 불렀다


승관(군인)
야! 너


황민현
네?


승관(군인)
이거풀러도되죠?


김종현(군인)
응 맘대로해

그렇게 내 눈을 가리던 안대가 벗겨지고


승관(군인)
야 너네집에있던 수박 정체가 뭐야


황민현
수박이 왜요..


승관(군인)
얘네가 수박먹고 배아픈데잖아


승관(군인)
너 혹시 수박에다가 뭐 넣었어?!


황민현
아니요..그런건아니구..



승관(군인)
그럼 뭔데!?


황민현
상,상한거요..


승관(군인)
뭐를넣은게아니라..상한거..?



황민현
네..오늘 버릴려던건데..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