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novia es "camarera"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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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kook
¿Cual es tu identidad?


여주는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썼다.


전정국
뭐야..덥게 이불을 머리까지 쓰고 자냐..

정국은 여주의 이불을 내려줄려고 이불을 당겼다.

이여주
(ㅇ....안돼!!)

여주는 이불은 손으로 꽉잡고 버텼다.


전정국
잉? 뭐야...여주 안자?

이여주
ㅇ...어...정국아..


전정국
왜 자는척 했어...근데 좀 나와봐..

이여주
안돼!!


전정국
(당황) 어?

이여주
ㄱ...그...내가..좀..ㅍ...피곤해서어...


전정국
근데 덥지않아? 얼굴이라도 내밀고 자지..

이여주
ㄱ...그 내가 따뜻한걸 ㅈ...

이여주
콜록콜록!!!하아....


전정국
(정색) 뭐야 너 어디아프지

이여주
ㅇ...아니야...아프긴..


전정국
이불 걷어

이여주
싫어.....


전정국
걷으라고

여주는 정국의 단호한 말투의 어쩔 수 없이 이불을 걷었다.

이여주
......


전정국
ㅇ...아니..하아....

여주를 본 정국은 충격을 받았는지 말을 하지 못했다.

이여주
ㅁ...미안..너한테 말하면 너가.. 힘들어 할까봐..

어쩔줄을 몰라하는 여주를 정국은 아무말 없이 쳐다보았다.

이여주
ㅈ..정국아?

정국은 여주에게 대꾸도 하지않고 밖으로 나갔다.

이여주
하아...망했다..

여주는 힘없이 침대에 드러누웠다.

이여주
하아....그냥 말할껄 그랬나..

이여주
....정국이가 많이 화난거 같던데...

여주는 정국이가 너무 걱정되서 뒤척이었다.

이여주
하아...근데..다시...머리가 아프다..

이여주
ㅇ...으윽..하아..

여주은 다시 고통에 시달리다가 잠에 들었다.

이여주
흐으..ㅇ...

몇분 뒤

머리를 조여오는 두통에 시달려 깊은 잠을 못자던 여주는 자신의 이마에 차가운 물체에 눈을 살며시 떴다.

이여주
흐으...뭐....야..

눈을 살며시 떠서 보니 정국이 물수건을 짜고 있었다.

이여주
정...국아..

정국이는 여주가 일어난지 모르는지 정국은 혼자 중얼 거렸다.


전정국
진짜...아프면 말을 하지..


전정국
(울먹) 윤기형아처럼 또 무슨 일 생기면 나보고 어쩌라구우..

토끼같은 눈망울을 하고는 혼자 중얼 거리는 정국이 너무 귀여웠던 여주는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이여주
푸흫..


전정국
(당황) 뭐야...ㅇ...여주 일어났었어?

자신의 혼자말을 여주가 들었다는 것이 부끄러웠는지 정국의 얼굴이 빨개졌다.

이여주
ㅎ 정구가 너 엄청 귀엽다..


전정국
(화끈) ㅇ..아니야! 나 안귀여워어..

이여주
정구기..막 혼자 있을때 말투가 그렇게 바껴?


전정국
///ㄱ...그만 놀려어..

이여주
미안해..


전정국
어?

이여주
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


전정국
....

이여주
앞으로는 아프면..아프다고 말할ㄲ...

이여주
ㅁ..뭐야..

정국은 말을 하던 여주를 꽉 껴앉았다.

이여주
정국아...왜그래..


전정국
여주야..

이여주
으응?


전정국
진짜..진짜..앞으로는 아프면 나한테 말해야돼?

이여주
어?


전정국
(울먹) 나한테에..꼭 말..해야돼에..꼬옥..

정국이는 여주를 꼭 앉고 뭉개진 발음으로 웅얼웅얼 거렸다.

이여주
(완전 애기네..)알겠어 ㅎ 아프면 정국이한테 꼭 말할께..


전정국
진짜지? 나랑약속해..

정국은 자신의 손가락을 내밀었다.

이여주
프흫...그래 약속!!

정국의 손가락에 여주가 손가락을 건 뒤에야 정국은 싱긋 웃었다.

이여주
근데 정국아


전정국
어?

이여주
너...누구 간호하는거 처음이지


전정국
ㅇ...어..

이여주
푸킄ㅋㅋㅋ 이겤ㅋㅋ 닼ㅋㅋ뭐얔ㅋㅋㅋ

여주 주변에는 체온계와 물수건이 있었고 두꺼운 이불 몇개와 구급상자 등등 난리가 나있었다.


전정국
아...

(몇분전)

여주방에서 나온 정국이는 나올때는 덤덤한척 했지만 사실은 밖에서 난리법석을 떨었다.


전정국
(안절부절) ㅇ....어떻하지..ㅁ..많이 아픈거 같은데에..


김석진
뭐야 너 왜이렇게 안절부절해


전정국
야 여주가 아픈데 뭘 해야하지...?


김석진
아플땐..물수건 올려주고....이불 덮어주고..뭐..약주면 되지않아?


전정국
아! 고마워!!!


전정국
ㅇ...어...물수건 준비하고오...이불을 몇개준비이..


전정국
으어..으어...또..


전정국
아! 김남주운!!!!!


김남준
(책보다가 깜짝 놀람) 어메! ㅇ...왜!


전정국
너 구급상자있지!


김남준
어 있지 내가 자주 다치니까..


전정국
ㄱ...그거 나 빌려줘!

다시 현재


전정국
(화끈) ㄴ...난..너가 너무 걱정되서..

여주는 어쩔 줄을 몰라하는 정국의 머리에 손을 올렸다.

이여주
(쓰담) 아가 나 걱정했어요?

여주의 아가라는 말에 정국은 꼬리와 귀가 나오며 얼굴이 홍당무가 됬다.


전정국
(펑)ㅇ....ㅇ....아...ㅇ..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