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ando vayas allí

30

그래도 3일은 버틸만했다.

자주연락하던것도아니었던터라 .. 별감흥없다가 정신없이 바빠진너와내가 힘들어지고서야 서로보고싶어 끙끙거렸다.

전화도잘안터지고 와이파이가 안잡히는곳들이 꾀많아 투덜대기 바쁜우진이었다.

한편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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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현장가자

선배와 현장을나왔고 심각한 건물상태에 결국 재건축을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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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한두번더 나와야겠다 구조가 꾀 뜯기 어렵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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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그러게..연결되있는부분들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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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선배 여기.. 이렇게 금가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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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 야.. 너진짜 잘봤다 일정 앞당겨야겠어.

위태한건물 괸히 그런것에 눈이간다.

힘들었구나 싶은 느낌이랄까 사람도아니고 동물도아니고 건물에 그런감정이 드는이유는

매일 보는 게 건물들이기도 ... 그 위태로움이 가끔 내모습같기도..

멍하게 그곳을 보다 나가려 걷기 시작했다.

앞서 나간 선배가 나를보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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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서 여주!!!!!뛰어!!!!!!

그말에 뒤돌아보니 우르르 무너지는 건물

3층 높이가 무너저 내리자 나를 덮을것만같은 시멘트 조각들이 떨어졌고 뛰다 엎어진 내위로 결국 그조각들이 무너졌다.

...아.. 정말아프다..

온몸이 찢어진것같고 부서진것같아..

쾌쾌한 냄새에 그리고 어깨에서 타고흐리는 피

다행히 안전모를 쓰고있어 머리는 안다친것 같은데..

눈을뜬건지..아닌지 ..어둡다.

손을조금씩 움직여 주머니속 핸드폰을들었다.

무음이었던 핸드폰에 부재중이 어마어마하게떠있었다.

전화를 걸어낸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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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ㅡ ..아..이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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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ㅡ 야 너 괜찮아?

다급한선배목소리가 근처에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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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ㅡ나선배 목소리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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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ㅡ이쪽이요!!!여기요!!

내말에 사람들을모았고 금방 날찾아 구급대원들이 구출해주었다.

그리곤 다시 어지러워 눈을감았다.

시간이 지나 일어나보니 병원 입원상태였고 그옆 이선배가 날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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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아...씨발..

저절로 욕이 튀어나온다.

잠시 자고있던 선배가 눈을떳고 괜찮냐며 묻는 선배를 보다 창가에 눈을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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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잠은 집가서자요 어둡네 밤이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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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이거 선긋는거 보니 살았네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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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아.. 근데 진짜 죽을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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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 진짜죽는줄 알고 놀랬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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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타이밍 아무튼..

내몸이곳저곳 감긴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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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오른손은 당분간 휴식을취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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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덕분에쉰다생각해 .. 수술은다했고 실밥 풀면 그땐 퇴원가능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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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

정말 괜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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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봐봐요 손가락 움직이고 발가락 움직이고.. 괜찮은데요?

걱정할까봐 웃으며 말하는 나에게 쉬라며 내일 맛있는걸사오겠다는 이선배.

그저 고개를끄덕이고 다시잠들었다.

아프니까 눈만 계속 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