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én es Kim Yeo-ju? (trastorno de personalidad múltiple)
Episodio 19: Rendirse



전정국
"그렇다고 그냥 친구 사이도 아니지"

정국이의 의미심장한 대답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지우.


이지우
"잠깐만... 근데 오빠랑 여주언니는 어디 가고 있었어?"


전정국
"아... 내가 여주 집에 데려다 주는 중이였는데"


이지우
"그랬는데, 내가 나와서 분위기 망친거구나...." ((삐죽

누나는 있지만 여자를 한번도 달래 본적이 없는 정국이는 안절부절 못한다.


전정국
"ㅇ,아니야"


이지우
"내가 쓰러져야 여주언니가 나올수 있는데..."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떻게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는 정국이.

아...!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났는지, 미소를 짓는다.

((덥석

박력 있게 지우의 손을 잡은 정국이.

그에 삐진 지우의 마음이 사르르 풀린건 물론이고 심장이 벌렁벌렁 거린다.



전정국
"지우야" ((여심저격 미소 날리기


이지우
"응?"


전정국
"이렇게 손 꼬옥 잡고 집까지 데려다줘도 괜찮지?"


이지우
"집 말고 지구 끝까지 가도 좋아" ((활짝

휴... 삐진건 풀린것 같은데.

왜 진짜 완전 사차원인데...?

그렇게 지우의 손을 꼬옥 잡고 집까지 바래다 준 정국이.

정국이가 손을 놓을려고 하자 아쉬운지 정국이의 손을 꽈악 잡은 지우.


전정국
"어... 지우야, 오빠 가야 되는데"


이지우
"오빠 안 가면 안돼?"

당연히 안돼지....!!


전정국
"집에 가서 할일이 많아"


이지우
"나 오빠랑 또 만날수 있겠지...?"


전정국
"당연하지. 다시 만날수 있을거야"

겨우 정국이의 손을 놓은 지우.

손을 흔들면서 걸어 들어간다.


전정국
"휴... 만만치 않은 상대야"

정국이가 짧은 한숨을 쉬고 돌아가려고 할 때_

((타다다닥

지우가 다시 뛰어 내려와서 뒤에서 백허그를 한다.

((포옥


이지우
"오빠, 정말 보고싶을거야"

그리고는 다시 잽싸게 뛰어 들어간다.

그 자리에 남은 정국이는 어벙벙한 표정을 짓으면서 돌아간다.

집에 들어온 지우_


이지우
"여주언니, 만약에 언니도 정국오빠를 좋아한다면 내가 포기 하겠지만"


이지우
"만약에 정국오빠만 여주언니를 좋아하는 거라면 나 포기 안 할거야"

그렇다, 지우는 정국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걸 이미 눈치를 챘던 것이다.

오늘의 포인트:

1. "그랬는데, 내가 나와서 분위기 망친거구나..." ((삐죽 - 지우야, 너한텐 미안한데. 그 말 맞는 말이야...

2. "휴... 만만치 않은 상대야" - ㅋㅋㅋㅋ

3. "만약에 정국오빠만 여주언니를 좋아하는 거라면 나 포기 안 할거야" - 여주도 좋아하게 될거니까, 포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