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es realmente bonita. [Triste]
#10 Fecha(2)


백여주
우오..


민윤기
(발견)푸큽ㅋㅋ

백여주
잉?


민윤기
아 왜케 귀여워~

백여주
...///(발그레)


민윤기
음.. 저기다! 가자 여주야

백여주
어..어? 응..!

타닥-

계단을 빠르게 올라갔다

턱

백여주
으앗..!

결국 걸려넘어진 여주

그러자 윤기는 뒤를 돌더니 당황한 표정으로 달려왔다


민윤기
괜찮아?!

백여주
우으.. 으응..


민윤기
천천히 오지.. 많이 아파..?

괜스레 또 얼굴을 붉힌 여주가 괜찮다며 탈탈털고 일어났다

윤기는 팝콘을 자기가 들길 잘했다며 여주의 손목을 잡았다

털썩-

의자에 힘없이 내려앉은 여주가 윤기를 쳐다봤다



민윤기
...

백여주
////(휙-)

또다시 예고없이 붉어진 얼굴을 반대로 휙 돌렸다

곧이어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뜻으로 불이 꺼졌다

백여주
저.. 오빠..


민윤기
응?

벌써부터 잠기운이 쏟아진 여주가 말했다

백여주
저 졸면 꼬집어주세요..


민윤기
아..응ㅋㅋㅋ

망설이던 윤기는 이내 답했다

...

영화가 끝나갈때쯤 여주의 고개가 아래로 떨궈졌다


민윤기
...

윤기의 손이 여주의 볼쪽으로 향했다

쪽-

백여주
우음..(몽롱)

백여주
(번뜩)어ㅓ..?!

백여주
ㅇ,오,오빠아?


민윤기
그렇게 귀엽게 자면


민윤기
안뽀뽀할수가 없잖아-

그때 문뜩 지훈이 떠오른 여주가 주위를 살폈다

백여주
후.. 다행이다


민윤기
응? 뭐가?

백여주
아.. 아니야!

지금쯤 난리를 떨었을테니까,

그러고보니 오늘 지훈이 통 안보였다

백여주
...

백여주
진짜로 안올셈인가..(중얼)

옆에서 지켜준다고 할땐 언제고,,

어느덧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이 줄줄이 나갔다


민윤기
우리도 갈까?

백여주
응!

영화관을 나와 도착한곳은 근처 카페였다

아까와는 대조되는 차분한 분위기에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다


민윤기
자, 여기.

윤기는 녹차라떼를 건냈다

백여주
우와! 고마워 오빠!

녹차를 좋아하는 여주는 고맙다며 녹차라떼를 받아냈다

쪼록-


민윤기
맛있어?

백여주
웅!!(신남)


민윤기
ㅎㅎ많이 먹어

백여주
네에~

그때였다

남자
저어..

백여주
..?

자신에게 말을걸어오는 남자에 물음표를 띄운 여주가 문뜩 생각했다

백여주
(설마.. 이게 그 번호 따인다는 건가??)

애써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여주

남자
그쪽이 맘에들어서..

남자
번호좀..

백여주
어어.. 어.. 저, 그게..(당황)

백여주
음.. 죄송하지ㅁ

윤기가 남자의 폰을 확 낚아챘다


민윤기
저 죄송하지만 안돼요.

남자
그쪽이 뭔데요. 돌려줘요.


민윤기
아 돌려드릴게요.

탁

폰을 확 뺏은 남자에게 윤기가 말했다


민윤기
저 얘 남친이거든요?



민윤기
좋게 말할때 꺼지세요.(살벌)

남자
...

남자가 신경질적으로 돌아섰다

백여주
...


민윤기
하아..


민윤기
짜증나게..

백여주
오빠..


민윤기
응? 아.. 미안해..


민윤기
아까 남친이라고 한거..

백여주
완전 좋아!!


민윤기
응..?

백여주
헙..! 아녜요!


민윤기
아ㅋㅋㅋ 알았어

봄설희
크음.. 지후니 분량 지못미ㅠ


이지훈
...

봄설희
다음편에 무진장 넣어줄게ㅠ

봄설희
손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