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ú, mi amiga de la infancia
Ambiente incómodo



김슬기
오~ 여기뭔가 죽집이 아니라 아담한 커피숍 느낌이 나네요ㅎ


윤기
그러게...분위기 나름 괜찮네


김슬기
오빠랑 이런데 오는 것도 오랜만이네요ㅎㅎ


윤기
너랑 어디 가려고 하면 꼭 박지민이 튀어나와서 단체가 되어버리잖냐ㅋㅌㅋㅌ


김슬기
그랬었나여? (홀짝)


윤기
근데 너희 둘 진짜 안사귀니??


김슬기
푸흡..콜록 콜록 넼??


윤기
! 괜찮아?


김슬기
콜록 콜록, 아 오빠 저희 그런 사이 아니라니까요!!


윤기
근데 왜 둘이 매일 같이 다니구 아프면 챙겨주고, 그러는데 가족 같은 느낌은 아니고.. 친구도 아닌데 그럼...그것밖에 없지 않나 싶어서


김슬기
....저희가 그런..느낌인가요?


윤기
응, 아! 죽 나왔네! 가자


김슬기
....네!

띵동


지민
누구세요...에...에... 에취!!!


윤기
나다, 아가야


지민
아 형ㅋ 잠시만....됬다..형, 왔어?


윤기
엉ㅋ


김슬기
ㅎㅇ 박지민, 많이 아프냐?


지민
아니, 참을 만해 (훌쩍)


정국
(문 따는 소리) 아..형!! 누워있으라니까...??


윤기
여, 하이루


김슬기
아....안녕..하세요?


정국
아...네...누구야?


지민
아...여긴 너도 들어봤을걸? 김슬기라고


정국
아..형 첫사ㄹ...


윤기
아하하핫! 얘가 뭘 잘못 먹었나보네^ ^


김슬기
뭔..첫..뭐라고요??


윤기
아~무~것~도 아니야^ ^ 저기 죽 좀 가져다 줄래?


김슬기
아, 네!


정국
아, 왜??


윤기
눈치 좀 채라, 쟤 성격에 좋아한다 말을 하고 저렇게 지내겠냐? (소근)


정국
.....아니ㅋ 그럴 형은 못되지 (소근)


지민
뒤에서 뭘 자꾸 속닥거려;;

윤,정: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야^ ^


지민
뭐야...실없긴ㅋ


김석진
실없냐? 난 바늘도 없지!!


정국
아! 깜짝아!!


윤기
아...진짜!! 그만해라!!


김슬기
뭐냐 니가 왜 여깄냐


지민
내 집 비밀번호 어떻게 알고..ㄷ..혹시...스토커?


김석진
아~진짜 너무하네!! 내가 뭘 했다고!!


윤기
뭘 했지


정국
그치, 많이 했지


지민
ㅇㅈ (훌쩍훌쩍)


김석진
아 몰라~ 아아아앜


김슬기
박지민, 죽 사온거 그릇에 담았으니까 먹어.


지민
....나 먹으라고 사온거야?


김슬기
당연하지, 아픈 사람 먹으라고 사온건데ㅋ 아, 윤기 오빠도 같이갔어.


지민
아...윤기 형이랑 같이? 둘만?


김슬기
어, 왜?


지민
아무것도...아무것도 아냐ㅎ


지민
근데 왜 전복죽이야? 맛없는데..그리고 나 전복 못...


윤기
아가, 그거 슬기가 직접 고른 죽이야..


지민
아....아..그래? 맛있네...맛있어...


정국
(애쓴다....에휴)


김슬기
죽 전해줬으니까 난 간다


지민
벌써?


김슬기
간호해 줄 사람도 많아보이는데...ㅋ


지민
아 그래도 왜? 더 있지....


김석진
아 내비둬ㅋ 잘강 다슬기야


김슬기
내가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이 기생오라비같이 생긴게!!


김석진
내가 어딜봐서 기생오라비야!! 어딜봐도 인소 뺨치는 얼굴인데!!


김슬기
응 아니야, 넌 나랑 집이나 가^ ^

(쾅)


윤기
저 집은 참 재밌어ㅋㅌㅋㅌ

그렇게 김남매가 돌아가고...


정국
형, 어쩌다 저 누나 좋아하게 된거였더라?


윤기
그건 내가 알지만.... 당사자가 말하는것이..


지민
기운 없어서 말하기도 힘들어....ㅠ


정국
아 뭐야;; 궁금하게...


김슬기
너 내가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김석진
뭐? 너 이게 지금 오빠한테


김슬기
오빠는 무슨 가당치도 않은 소리야ㅋ


김석진
해보자는 거지?? (유치)


김슬기
그래!! 해보자 이 기생오라비야!! (뽕짝)

여주 엄마
그만들 해라!! 밥 먹게 앉아!!


김석진
네에~ (메롱)


김슬기
이게!!!

여주 엄마
김슬기!! 앉으라고!!!


김슬기
네.... (부글 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