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ás divorciada, ¿qué más puedes añadir?
14. Lo recuerdas todo, ¿verdad?



박찬열
"뭐? 클럽?!!"


김종인
"네."


박찬열
"빨리찾아, 사람이 많은 곳은 안돼."


김종인
"네."

지은이를 빨리 찾으라고 전달한 뒤 전화를 끊고, 자리에서 일어나려고했다.


변백현
"뭐? 클럽?? 클럽에 왜 지은이가 있는건데?"


박찬열
"나도 몰라."

방금 통화할 때 박찬열이 했던말에 의문이들어 물었다.


변백현
"사람이 많은 곳은 왜 안되는건데?"

사람많은곳은 왜 안되는거냐고..


박찬열
"뭐? 너 진짜 몰라서 묻는거야?"


변백현
'진짜 몰라서 묻냐니...? 무슨 말이야?'


박찬열
"지은이, 어릴때 집단성폭행 당해서 사람많은데 가면 그 기억이 떠올라서 사람 많은데 못있는다고."


변백현
"뭐?! 집단 성폭행...?"

처음듣는소리였다. 그런아픈기억을 왜 본인이 아닌 다른사람의 입으로 들어야만했는지..


박찬열
"결혼했다면서 정말 몰랐단거야?"


변백현
"....."


이지은
"왜 나 버리고갔어?! 나 왜 버려!!흑..."


변백현
'설마 그때 그랬던 이유가..'

그 말을 듣고 파티때 지은이가 달려와 박찬열을 안았던 순간이 떠올랐다.


박찬열
"결혼했어도 말하지 않았다면 널 못 믿어서 그런거겠지^^ 결국 지은인 너보다 날 더 믿었던거야."


변백현
'지은이가 나보다.. 박찬열을......?'


" 그 색휘 얘귀 끄내지마, 안 그뤠도 그 색휘땜에 열뻗취눈뒈. 아, 짜중놔, 아 진쫘 내 인생 꼬인것도 그 색휘때무니야. 박찬열 개시러. 내가 그 색휘때매 얼마나 힘든데... 이런 내 마음 아무도 모를꼬야."


변백현
'그렇게 말한건 거짓말이었어? 이러고있을 시간없어.. 찾아야해. 이지은, 이번엔 널 절대 놓치지않아. 난 어딘지 바로 찾을 수 있어.'


이지은
'욱... 아, 너무 괴로워서 많이 마셨더니 속이 안좋아..'

♧♧
"저기 혼자예요?"

취한상태에서 누군지 조차알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취해서 그랬는지 보고싶어서 그랬는지 알수없었지만 백현이라고 생각했다.


이지은
"네^^"

♧♧
"그럼 같이 술 한잔할까요?"


이지은
"그럴까요?"

지은이가 사라지고 클럽에있다는 연락을 받고 한참이 지난 지금 클럽에 도착했다.


변백현
"지은아, 어딨어..."

이 넓고 사람이 많은곳에선 찾기 어렵겠지만 뛰어다니며 한사람한사람 보면서 찾아다녔다.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얼굴,지은이가 보였다.


변백현
"지은아!"

지은이만보며 급히 달렸지만 사람들 때문에 뛸 수없이 뚫고 나가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때 지은이와 어떤남자가보였다.


변백현
"저 새낀뭐야?"

지은이를 보고있었는데 지은이와 같이 있던 남자가 지은이를 안고 어디론가 향했다.


변백현
"야!!! 이 개새끼야, 지은이를 어디로 데려가는거야!!!!!!"

빨리가야겠다는 생각에 사람들을 치는지도 모르고 뚫고 지나갔다. 그리고 그 새끼가 지은이를 데리고 들어간 룸으로 들어갔다.


변백현
"개새꺄."

♧♧
"누군데 여길 마음대로."


변백현
"나? 이 여자 남편."

♧♧
"나.. 남편?"


변백현
"예쁜건 알아가지고, 여러사람이 건드네? 짜증나게."

♧♧
"...."


변백현
"맞고 꺼질래? 그냥 꺼질래?"

♧♧
"AC"

정체를 알수없는 모르는 남자는 욕을하고 룸을 나갔다.


변백현
"선택을 잘하는것같네." '지은아, 다행이다. 내가 좀만 더 늦었으면...'


변백현
"왜 여기온거야?"


이지은
"세훈아.."


변백현
"세훈이??"


이지은
"세훈아, 도와줘."


변백현
'지은이 너 일부러 다른 남자 이름 부르는거지?.. 예쁘면 좋은데... 인기도 많고, 주변에 남자가 많으니까 조금 질투나네..'

지은이를 업고 룸을 지나 클럽에서 나왔다.


변백현
"집에가자."

클럽에서 한참 걸었을 때쯤이었다. 지은이가 일어난건 아니었고, 잠꼬대인듯했다.


이지은
"세훈아, 빨리가자고."


변백현
'대체 세훈이가 누군데... 그리고 거긴 왜 간건데..'


이지은
"아니.. 지킬수있어. 백현이랑 같이 살고싶어."

지은이의 입에서 전혀 나올것같지 않은 뜻밖의 이름이 들렸다. 바로 내이름..


변백현
'너.. 다 기억하는거지?.. 일부러 모르는척했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