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 뷔
나를 알아봐 준 건 오랜만이라
전 당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몇십년 전, 아니 당신이 저를 알아보기 전부터 저는 당신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당신도 기억해주길 바라며. 김태형 올림. 당신은 모든 생명을 만든 죄입니다. 그리고 저를 악마로 환생시킨 죄도 포함이겠죠. 사랑을 할 수 없게 만든 죄. 당신이 신이라고 사람들의 모든 것을 망가뜨린 죄. 신이라는 존재를 믿고 희망을 가진 한 사람. 제 착각이었네요. 부디 불행히 사시길. 악마 김태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