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 진
梅花: 세자 저하 일기장 훔쳐보기
어느날 집에 왔더니 변태 새끼들이 있었다. 게다가 두 놈씩이나. 영문도 모르고 여주의 집에 떨어진 두 남자들. 조선 시대에서 온 극극유교남 세자 저하와 저 멀리 지구 반대편 로판 세계에서 온 누가 봐도 외국인 금발 푸른 눈 왕자님. 그리고 의도치 않게 집을 빼앗겨버린 여주. 옛 동양과 서양(과 21세기의 낭랑 십팔세)의 환상의 케미? 극악의 조합? 끔찍한 혼종? 그리고 그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피어나는 로맨스. 과연 판타스틱하고도 幻想的(환상적)인 두 남정네들 중 남주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