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주얼 · 연준
학교폭력, 그리고 이기적인 애
언제든 당하기만 하는 좆밥신세인 나, 그리고 본인 살길을 위해 앞에서는 도와주지도,말도 걸지 않지만 뒤에서만 챙겨주는 양아치 최연준. . . . 나는 그애가 너무 미웠다.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겠지만 너무 이기적이였다. 나도 힘들단말야... "미안해..나는 그런거에 휘말리기 싫어서 그랬어... 다음엔 진짜 도와줄게, 그땐 협박을 당해서.." "그딴소리 집어치워, 너 애초에 도와줄 생각 없었잖아. 너지금 이기적이야.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