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 지민
실거베라
밝은 빛이 있기에 어둠이 존재하고, 어둠이 존재하기에 밝은 빛이 존재하리. 아아, 이 얼마나 신비로운가. 밝은 빛이 있기에 어둠이 존재하고, 어둠이 있기에 밝은 빛이 존재하다니. 하지만 그 어둠이 밝은 빛을 감추리. 아아, 불쌍하기 그지없구나. 밝은 빛은 어둠 안에서 봉인되리. 그 밝디 밝던 빛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내 한번 그 밝던 빛을 다시 보고 싶구나. 역하렘, 센티넬버스, 팬픽을 중점으로 둔 작품입니다. 역하렘을 처음 쓰기에 조금 부족할 수 있는 점 가벼운 마음으로 넘겨주시길 바랍니다.